둘리양의 요리교실: 닭도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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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와 채소를 얼큰한 양념장으로 조리는 닭도리탕을 만들었다. 닭고기를 고추장 베이스 양념장에 20분간 재워놓고 기다리는 동안에 마당에 나가서 어제 연못에서 데려온 아기오리들과 놀았다. 하필이면 오늘의 메뉴가 오리와 비슷한 종족인 닭고기 요리여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ㅎㅎㅎ 매운 양념장은 절반 정도를 고기 양념에 쓰고 나머지 절반은 나중에 고기와 채소를 함께 끓일 때 넣었다. 온가족이 모두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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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짜장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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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장보기를 하지 않아서 식재료가 별로 남아 있지 않았다. 게다가 오늘은 오후에 주주와 함께 놀기로 했기 때문에 점심은 간단한 요리,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다. 오늘 둘리양이 고른 것은 북경반점 이라는 짜장라면이었다. 예전에 코난군도 3학년 즈음에 라면 끓이는 법을 가르쳤는데, 둘리양도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조리법을 읽고 그대로 따라 만들게 가르쳐두면 실생활에 유용할 것 같다. 물 550밀리리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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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골뱅이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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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통조림 겉면에는 Bai Top Shell Meat 이라고 적혀있는데, 직역하면 팽이 윗부분 처럼 생긴 조개의 살코기, 의역하자면 팽이처럼 돌돌 말린 모양의 조갯살 정도가 되겠다. 구글 사전을 찾아보니 Whelk 라고 나오는데 그 단어를 다시 한국어로 찾아보니 쇠고둥 이라고 한다. 골뱅이 무침은 아무 채소나 넣고 초고추장으로 양념을 해서 무친 다음 소면에 비벼서 먹는다. 보통은 상추, 오이,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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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바나나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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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학교 구경을 다녀올 예정이어서 점심 요리를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았다. 게다가 내일이면 만료되는 샌드위치 한 개 사면 한 개 공짜 쿠폰도 사용할 겸 오늘은 새학교 구경을 다녀오는 길에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사와서 먹기로 했다. 하지만 둘리양의 요리본능은 오늘 하루를 그냥 넘길 수 없었다… 한국요리는 아니지만 간편하고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간식, 바나나 머핀을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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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새 학교 방문

둘리양의 새 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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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 새집으로 이사를 할 때는 굳이 둘리양 학교를 전학시킬 생각이 없었다. 단짝 친구인 주주와 헤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어차피 주주와는 같은 반이 될 수 없었고 (주주는 대면 수업을 선택했고 둘리양은 온라인 학급이었다), 그러다보니 다른 새로운 친구를 만들게 되었다. 주주와는 아직도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다른 아이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니, 전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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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농구대와 코난군의 친구들

새 농구대와 코난군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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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에서 쓰던 농구대는 이삿짐을 나르기도 번거롭고 어차피 중고로 구입했던 구형 제품이어서 (게다가 우리집을 산 사람이 자기 아이들을 위해서 농구대를 주고 가면 안되겠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 두고 왔다. 그리고 신제품을 온라인으로 구입 배달시킨 것은 꽤 오래 전의 일인데, 어제 마침내 코난군의 도움과 함께 남편이 설치를 마쳤다. 농구대가 잘 서있도록 지지하는 받침대 부분은 물이나 모래를 채우는 것인데 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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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카레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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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비가 오지 않으면 요리를 하지 않고 주주와 함께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기로 했다. 하지만 주주는 아침에, 둘리양은 오후에 각자 다니는 아트 레슨이 있고, 오후에는 비가 올 예정이고, 게다가 주주는 어제부터 콧물이 나서 혹시라도 코로나19 감염일 수 있으니 오늘은 만나지 않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카레라이스는 우리집 아이들이 늘 잘 먹는 음식이다. 일본 원전 사고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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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인 여름 저녁 산책

비 개인 여름 저녁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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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마무리와 정리를 마친 남편이 오늘부터 아이들과 수학 공부를 시작했다. 저녁 식사 후에 서재에서 각자 수준에 맞는 교재로 공부를 하는데, 코난군은 기하학 중에서 직각삼각형의 합동과 닮음을 공부했고, 둘리양은 소숫점에 대해서 배웠다고 한다. 수학 공부는 두 아이가 동시에 시작하지만 둘리양이 30-40분 먼저 마치고 나온다. 코난군의 공부가 언제 끝날지 몰라서 둘리양과 나만 저녁 산책을 했다. 우리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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