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먹는 멕시칸 요리
![]()
코난군이 엄마에게 바라는 새해 소원은 멕시칸 요리를 더 많이 해달라는 것이었다 ㅎㅎㅎ 남편과 코난군은 식성이 비슷한데 둘 다 멕시칸 요리를 좋아한다. 멕시칸 음식은 고춧가루가 들어가고 쌀과 콩을 사용해서 한국 음식과 비슷한 맛을 내기 때문에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아들의 새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이번 주에만 하루에 한 가지 꼴로 멕시칸 요리를 했다. 가장…
![]()
코난군이 엄마에게 바라는 새해 소원은 멕시칸 요리를 더 많이 해달라는 것이었다 ㅎㅎㅎ 남편과 코난군은 식성이 비슷한데 둘 다 멕시칸 요리를 좋아한다. 멕시칸 음식은 고춧가루가 들어가고 쌀과 콩을 사용해서 한국 음식과 비슷한 맛을 내기 때문에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아들의 새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이번 주에만 하루에 한 가지 꼴로 멕시칸 요리를 했다. 가장…
![]()
테이블 러너 (Table Runner) 는 식탁을 다 덮는 식탁보와 달리, 식탁의 한가운데만 덮는다…기 보다는 장식 차원에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작은 천이다. 격식을 차린 테이블 셋팅에서는 테이블보를 먼저 깔고 그 위에 테이블 러너를 덮어서 깔아준다. 우리집 모닝룸의 식탁은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에는 빨간색 식탁보를 깔아두었는데 이제 그걸 치우고나니 식탁과 모닝룸이 허전해 보여서 테이블 러너를 만들어서 깔기로 했다….
![]()
둘리양이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은 레서피로 직접 요리하고, 과정 사진을 찍고, 심지어 사진을 편집해서 비디오로 만들기까지 했다. 만드는 방법은 내가 잘 모르기도 하고, 또 따로 기록해두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조리법이 아니므로 🙂 사진만 올려둔다. 둘리양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둘리양이 만든 케익을 맛보며 즐거워하는 코난군 ㅎㅎㅎ 아래 링크는 둘리양이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동영상인데 링크가 잘 되려는지 모르겠다….
![]()
새해가 시작되면서 크리스마스 장식품은 모두 정리해서 집어 넣었다. 꺼내서 장식을 할 때는 즐거웠지만, 다시 정리해서 집어 넣는 일은 재미가 덜 했다. 그래서 더욱 미루지 않고 시간이 많은 방학 동안에 치우려고 의도했다. 우리 동네 다른 집들은 아직도 나이트클럽 못지 않게 번쩍거리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빛나고 있다. 동네 반장 격인 제니퍼가 페이스북 그룹에서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는 의미로 1월…
![]()
2020년은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지나갔는지 알 수 없을 만큼 황당한 해였다. 또 한 해가 지나갔네…? 하고 아쉬워할 마음도 생기지 않았다. 새해는 그저 작년보다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뿐, 기대에 부풀거나 그러지도 않는다. 참 신기하다… ㅠ.ㅠ 그래도 돌아보면 작년 한 해가 우리 가족에게 만큼은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코로나19 때문에 걱정했지만 무사히 살던 집을 팔고 새…
![]()
우리집의 저녁 일과는 대략 저녁식사를 마치면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수학 공부를 한 시간 정도 하고, 그 이후에는 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티타임을 갖는다. 아이들이 방학을 하기 전에는 티타임 동안에 학교 숙제를 제대로 했는지 제때에 제출을 했는지를 확인하는 일도 했다. 티타임은 차를 마시면서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내일의 계획을 나눈다. 그런데 방학을 하고나니 확인할 숙제도 없고…
![]()
아이가 없는 미술 선생님은 흰색 골든리트리버 아지를 자식처럼 예뻐하며 키우고 있다. 작년 여름 우리 아이들이 미술 레슨을 받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 미술 선생님 집으로 온 아지는 몇 달 사이에 훌쩍 자라서 지금은 둘리양보다 덩치가 크고 몸무게도 더 나갈 것 같다. 아기였을 때는 레슨 시간 동안에 방해가 되어서 방안에 갇혀 있었지만 이제는 의젓하게 자란데다 레슨이…
![]()
겨울 방학이 되면서부터 티비를 켜놓고 뜨개질을 하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유튜브로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 채널이나 도올의 강의를 틀어놓고 뜨개질을 하면 화면을 열심히 보지 않고 소리만 들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서 뜨개질을 하기에 좋다. 그런데 뜨개질을 하고난 후에 남은 털실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색깔별로 조금씩 남은 털실은 마치 내 몸에 체지방이 쌓이듯 우리집 어느 구석에선가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