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아지를 위한 홈메이드 선물

아지를 위한 홈메이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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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는 미술 선생님은 흰색 골든리트리버 아지를 자식처럼 예뻐하며 키우고 있다. 작년 여름 우리 아이들이 미술 레슨을 받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 미술 선생님 집으로 온 아지는 몇 달 사이에 훌쩍 자라서 지금은 둘리양보다 덩치가 크고 몸무게도 더 나갈 것 같다. 아기였을 때는 레슨 시간 동안에 방해가 되어서 방안에 갇혀 있었지만 이제는 의젓하게 자란데다 레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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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로 만든 여러 가지

뜨개질로 만든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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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되면서부터 티비를 켜놓고 뜨개질을 하는 호사를 누리고 있다. 유튜브로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 채널이나 도올의 강의를 틀어놓고 뜨개질을 하면 화면을 열심히 보지 않고 소리만 들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서 뜨개질을 하기에 좋다. 그런데 뜨개질을 하고난 후에 남은 털실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색깔별로 조금씩 남은 털실은 마치 내 몸에 체지방이 쌓이듯 우리집 어느 구석에선가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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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 코딩공부 하는 아이들

서재에서 코딩공부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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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크리스마스날이다. 휴일인데다 추워서 온가족이 집안에서 내내 시간을 보냈다. 점심을 먹은 후에 아빠가 아이들을 데리고 코딩 공부를 시켰는데, 공부한 것을 보여주겠다며 거실에서 뜨개질을 하고 있던 나를 서재로 불렀다. 컴퓨터로 로봇에게 실행할 업무를 프로그래밍해서 입력하면 레고로봇이 시킨 일을 하게 된다. 그 명령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순서대로 잘 계획하는 것이 코딩의 핵심이다. 예를 들면, 사람이 물을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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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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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피디수첩, 등의 범죄 시사 문제 등을 다루는 티비 프로그램을 자주 보는 편인데, 요즘은 그런 프로그램들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서 지난 방송분을 요약해서 보여주거나 취재의 뒷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어느날 그런 유튜브 비디오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이 김복준 김윤희의 사건의뢰 채널이다. 유튜브에서는 인공지능과 데이타베이스 검색 기능을 활용해서 내가 본 비디오와 비슷한 다른 비디오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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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치마와 스카프 뜨개질

둘리양의 치마와 스카프 뜨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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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성화에 못이겨 마침내 또 뜨개질을 했다. 이번에는 코바늘이 아니라 대바늘 뜨개질을 했다. 흔들코 잡기로 고무뜨기를 시작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뜨개질을 했다. 대바늘뜨기는 코바늘뜨기에 비해 딱딱하지 않고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종모양이 되도록 허리가 되는 고무뜨기 다음으로 코를 94에서 148로 늘려서 통짜로 뜨다가 가장 아랫단 여섯단은 223코가 되도록 늘렸더니 종모양이 되었다. 치마 하나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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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방학 동안의 뜨개질

추수감사절 방학 동안의 뜨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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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부터 어제인 11월의 마지막날까지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게으른 일주일을 보냈다 🙂 이메일 확인도 제쳐두고 – 다른 사람들도 같은 심정이었는지 업무 관련한 이메일이 거의 오지도 않았다 – 학교 일 관련한 그 어떤 일도 하지 않고, 운동도 빼먹고, 그냥 명절 음식이나 해먹고, 음식사진으로 포스팅이나 하고, 책을 읽고 티비를 보고 또 이런 것을 만들고 놀았다. 둘리양이 유치원에 다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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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가 함께 만든 초코렛 폭탄

남매가 함께 만든 초코렛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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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폭탄도 아니고 초코렛 폭탄이라니?? 실험정신 강하고 만들기 좋아하는 둘리양이 유튜브에서 본 초코렛 폭탄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제과용으로 나온 초코렛 블락을 전자렌지 녹인 다음 둥근 틀에 넣고 굳혀서 폭탄 껍데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가장 첫번째 난제였다. 폭탄 안에 화약을 넣기위해서 속이 빈 둥근 공모양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 모양틀이 없었다. 얼음 얼리는 틀로 해보니 너무 작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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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공대생 만화

야밤의 공대생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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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방학이 시작되었고 다른 가족들도 추수감사절 공휴일인데다, 휴일이 끝나도 어차피 재택근무 원격학습을 하기 때문에 내가 시간이 쫓기면서 해야하는 많은 일들로부터 자유롭다. 도시락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등교를 재촉하는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게다가 코로나19 때문에 (혹은 덕분에) 아이들을 파티나 플레이데이트에 데려다줄 일도 없고, 콘서트나 발표회 같은 곳에 쫓아갈 일도 없다. 느긋하게 독서를 하며 이런 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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