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로봇을 만드는 아이들, 그리고 영재교육 발표회

로봇을 만드는 아이들, 그리고 영재교육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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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블럭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 레고 에서는 마인드 스톰 이라는 이름의 로봇 패키지도 생산판매하고 있다. 위의 사진에서 하얀색 네모난 상자처럼 보이는 것이 로봇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데, 컴퓨터와 연결해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레고 부품을 조립해서 로봇의 형상을 만들어내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로봇이 완성된다. 코난군이 아직 어린 아이였을 때 – 아마도 유치원에 다니던 무렵? –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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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교실 크리스마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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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어느날 길벗 초등학교 강당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방과후교실 어린이들이 해마다 연말이면 크리스마스 축하 공연을 하는데 보통은 춤과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형식이다. 그런데 올해에는 스트링 띠어리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공연의 시작을 맡았다. 크리스마스 캐롤 몇 곡을 연주했는데, 학교에서 하는 무료 지도를 받는 이외에도 지휘자인 브리짓 선생님으로부터 개인 레슨을 받는 아이들이 제법 많아서 듣기에 너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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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단이 된 코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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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그레이 이야기를 연재하려니 방대한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것이 피곤하기도 하고, 또 아이들 소식 업데이트가 밀려 있기도 해서 오늘은 가벼운 소식 글을 쓴다. 2주 전에 코난군은 태권도 검은띠 2단 심사를 받았다. 루퍼트 사범님이 운영하는 필승 태권도장은 내가 기억하기로 6-7년 가까이 되는 역사가 있다보니수련생 중에 제법 많은 숫자가 검은띠 유단자이다. 이번 심사에서도 열 명 남짓한 검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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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그레이 제 2장: 서로 다른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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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과 친구들의 소설 코드 블랙은 40개의 챕터 (우리 말로는 장 이라고 번역함) 로 모든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챕터는 먼젓번 챕터와는 다른 상황 혹은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는데, 이는 독자들의 지루함을 없애고 새로운 시선으로 이야기에 집중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코난군이 글쓰기 학원을 다니거나 과외를 받은 것이 아니므로, 이러한 글쓰기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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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그레이 제 1장: 요즘 아이들은 이러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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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벌써 한 달도 더 전에 시작된 일이 되었다. 코난군이 친구들 몇 명과 의기투합해서 코드 블랙 이라는 이름의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크롬북 이라는 노트북 컴퓨터를 나누어 주고 일 년간 소지하게 하는데, 학교 수업 시간에 노트 필기용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집에 가지고 가서 숙제를 할 때 사용하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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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로 부터 배우기, 딸과 함께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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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로서 공부하고 배울 점이 늘어난다. 얼마 전에 – 그리고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 두 아이들이 각기 학교에서 약간의 난처한 일이 있었는데, 그 경험으로 배운 것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생각해 보려 한다. 코난군의 이야기보다는 비교적 간단한 둘리양의 이야기를 먼저 쓴다.   지난 월요일 아침, 남편과 아이들을 먼저 출근 등교 시켜놓고, 나는 집에서 이메일과 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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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 열 한 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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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22일은 11년 전에 코난군이 태어나던 날과 마찬가지로 추수감사절이었다. 생일 당일은 명절이고 그 전 날부터 명절 연휴로 학교를 가지 않으니, 추수감사절 휴일이 시작하기직전 마지막 학교가는 날에 컵케익을 구워 보냈다.     김장 하느라 바빠서 깜빡 잊고 있다가 밤에야 부랴부랴 마트에 가서 케익 가루와 아이싱 등의 재료를 사다가 구웠지만, 능숙하게 한 시간 만에 다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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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11-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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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근황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춥고 맑음   토요일인 오늘은 나중에 자세하게 쓰겠지만 후속 연구 실험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에 나와있다. 요즘 내가 많이 바빴는지 – 바쁜지 아닌지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바빴나보다 – 블로그에 글을 쓴지가 꽤 되었다. 오랜만에 아이들 근황을 업데이트 한다.   지난 목요일 아침 등교 전에 둘리양 칫과 검진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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