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미역전: 바다내음 물씬 나는 색다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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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크기를 중간으로 했더니 너무 작아 보인다. 하지만 큰 크기로 편집하면 또 너무 용량이 큰 것 같고… 큰 것과 중간의 중간 크기 옵션이 있으면 좋겠다. ——————————————————————   82쿡 자유게시판에 누군가가 미역전 이라는 음식을 해먹으니 맛있더라고 쓴 것을 보았다. 미역으로 전을 부치다니… 마른 미역일까? 불린 미역일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미역은 내가 좋아하는 식재료이니 그걸로 전을 부친다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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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양 돌마: 중저음이 매력적인 티벳계 중국인 메조 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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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나도 함께 배우고 자란다. 둘리양이 없었다면 내가 티벳계 중국인 여가수 잠양 돌마에 대해서 알았을 확율은 아주 낮다 🙂   이야기는 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둘리양은 태어나던 날부터 우렁찬 성량을 자랑하며, 우는 아기들을 돌보는 것이 일상인 신생아실 간호사들을 놀래켰다. 무슨 갓 태어난 애기가 이렇게 크게 우느냐며 놀라는 눈치였다. (장하다 내 딸!) 그 우렁찬 목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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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의 Mr.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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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즐겨 보기 시작한 국경일 기념식을 지난 삼일절에도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언젠가부터 기념식이나 대통령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에서 대통령이 입장할 때 흘러나오는 배경 음악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처음 들었을 때에는 꽤나 요란스러운 빵빠레 음악이라고 생각했고,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듣다보니그 주제가 익숙해지면서 제법 세련된 행진곡 풍의 음악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삼일절 기념식을 본 이후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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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 생일 축하 이야기 – 수영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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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다음날인 토요일 오후에 우리집에서 가까운 동네 수영장의 로비를 빌려서 파티를 했다. 몇 년 전에 코난군의 친구 몇 명을 집으로 불러서 생일파티를 했던 이후로 처음인데다 우리집이 아닌 외부의 장소를 빌려서 하는 파티는 난생 처음이었다. 그나마 둘리양이 수영장에서 파티를 하고 싶다고 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장소를 빌릴 수 있었다. 영화관이나 볼링장 같은 곳은 두 배 이상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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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 생일 축하 이야기 – 학교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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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생을 6년씩이나 살았다고 보고 듣고 경험한 게 많아서 이번 생일은 이렇게 저렇게 하자며 스스로 열심히 그럴듯한 계획을 세우던 둘리양의 생일이 마침내 왔다! 아이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다 그럴싸하고 좋은 계획이라, 대부분 다 들어주고 몇 가지 부분은 토론으로 조율해서 금요일의 학교 버전 생일축하와 토요일의 수영장 파티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급의 친구들이 21명에다 선생님까지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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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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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이 꼭 안고 있는 강아지 봉제 인형이 맥스이다. 맥스는 5년 전에도 우리집에 왔던 적이 있는, 윌리스 선생님의 킨더가든 학급의 동물이다. 매 주말마다 한 학생의 집을 방문해서 그 아이와 주말을 보낸 이야기를 맥스의 일기에 적어 월요일 아침에 반 아이들 모두에게 읽어주는 일을 하고 있기도 하다 🙂 지난 반년 동안 맥스가 친구들 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으며 둘리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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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7: 신발 한 짝에 떠오르는 이야기들

영화 1987: 신발 한 짝에 떠오르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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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의 경로로 마침내 영화 1987을 보았다.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한국 영화를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아졌지만 한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대도시의 경우이고, 내가 사는 명왕성처럼 머나먼 시골에서는 아직도 한국 영화를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나 겨우 볼 수 있다 🙁   내가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87년에 내가 살던 부산에서는 서면과 남포동 광복동에서, 그리고 서울과 다른 모든 도시에서도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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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생일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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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이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둘리양은 엄마의 생일 선물로 갖가지 케익을 그리고 색칠해서 주었다. 무지개 사이에 걸쳐있는 구름 속의 케익은 천상의 맛이 날 듯 하다.   컵케익, 조각 케익, 그리고 직접 만든 카드까지 한뭉치나 되는 케익 선물을 받았다.   저녁 강의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신이 나서 자신이 만든 생일 선물을 주는 둘리양… 그걸 열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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