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레이디가 도서관에 왔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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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 주일도 전의 일인데 이제야 사진을 올리게 되었다. 벌룬 레이디 라고 하는 이 아줌마는 풍선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데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하고 아이들과 상호작용 하면서 재미있는 쇼를 보여준다. 2년 전에도 우리 동네 도서관에 와서 재미있는 쇼를 보여주었던 적이 있다. 이렇게 멋진 풍선을 만들어서 구경하던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는데, 아이들 숫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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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 주일도 전의 일인데 이제야 사진을 올리게 되었다. 벌룬 레이디 라고 하는 이 아줌마는 풍선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데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하고 아이들과 상호작용 하면서 재미있는 쇼를 보여준다. 2년 전에도 우리 동네 도서관에 와서 재미있는 쇼를 보여주었던 적이 있다. 이렇게 멋진 풍선을 만들어서 구경하던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는데, 아이들 숫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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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이 이번 주에는 동네 커뮤니티 센터에서 하는 레고 로봇 (마인드스톰) 캠프에 등록해서 다녔다. 동료 데비의 아들 캘빈도 레고만들기를 좋아하는지라 함께 등록해서 다녔다. 이 두 소년은 두 살의 나이 차이는 있지만, 레고와 로블럭스 (컴퓨터 게임) 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고 차분한 성격도 비슷해서 아주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오전에만 하는 캠프가 끝나면 서로의 집에 가서 함께 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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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코난군이 만화 그리기 캠프에 일주일간 다녔는데, 그 때 창작해낸 만화 캐릭터가 있다. 계란 모양의 머리에 다리만 달려있는 에그 헤드와 에그 녹 형제이다. 크기에서 짐작할 수 있듯, 에그 헤드가 형이고 에그 녹은 동생이다. 평소 여동생의 떼부림을 몸소 경험한 덕분인지, 에그 녹은 다소 덜떨어지고 에그 헤드는 똘똘한 캐릭터라고 한다 🙂 즉, 에그 헤드가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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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에 닐 타이슨이 해설하는 개정된 티비 프로그램 [코스모스]를 본 적이 있다. 오리지널 교양과학 티비 프로그램 [코스모스]는 1970년대에 제작되었는데 저자인 칼 세이건이 직접 출연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뒤 무신론자인 칼 세이건은 우주로 돌아갔고, 그로부터 영감을 얻어 과학자가 된 닐 타이슨이 출연해서 새로이 제작한 것을 내가 본 것이다. 당연하게도 원작인 책에 관심이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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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의 소설 80일 간의 세계 일주를 처음 읽었던 것은 아마도 초등학생 시절이었던 것 같다. 당연하게도, 어린이 버전으로 번역된 것이라 원작의 세세한 부분을 다 살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주인공이 신나는 모험을 하면서 마침내 80일만에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는 해피엔딩은 참 재미있는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미국에 와서 살다가 영어로 번역된 소설을 읽기 시작했던 기억은 나는데, 영어로 써있는데다 원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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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엄마와 재미난 시간] 을 생각해내는 것이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 어제도 아빠는 출근하고 두 아이들은 아침부터 심심하다고 입이 튀어나오는 동시에 둘이서 말다툼을 하며 또한 동시에 집안을 마구 어질러놓기 신공을 발휘하고 있었다. 이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기분좋게 해주면서 집안이 난장판이 되는 것을 막으려면 일단 집을 벗어나야 했다. 그런데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 무작정 나갈 수는 없고 목적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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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러 (Cobbler) 라는 것은 파이와 비슷한 후식으로 먹는 음식인데 주로 따뜻하게 만들어서 그 위에 찬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함께 먹는다.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재미가 덜하니 달고 상큼한 코블러와 함께 먹는 모양이다.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렇게 코블러를 만들면 과일을 많이 먹게 되는 효과도 있다. 우리집 코난군은 신 맛이 나는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산책을 하다가 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