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미국인 동료들과 이야기하다가 북한 문제 이야기가 나오면 대처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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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강은 일주일이 조금 더 남았지만 개강 직전 한 주간은 학교에서 단위별로 미팅이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강의준비를 한다거나 학기 시작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이다. 그래서 나 뿐만 아니라 이웃 방의 동료들이 이번 주 내내 출근을 했는데 아직 학교 식당이 문을 열지 않아서 대부분 도시락을 싸가지고 온다. 어제는 함께 도시락을 먹다가 다음주에 드디어 도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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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도시락과 아이들 등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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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동안에 두 아이들과 함께 앉아서 일주일치 아침 식사 메뉴와 점심 도시락 메뉴를 함께 정했다. 두 아이들이 동시에 좋아하고 – 혹은 최소한 둘 다 먹을 수 있는 음식 – 도시락으로 싸보내기에 불편함이 없는 음식을 골라야 하니 나혼자 하는 것보다 두 아이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일주일치 아침과 점심 메뉴가 정해지니 그로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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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업적 보고서 작성에 대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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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여름 방학을 마치고, 아이들은 새 학년에 잘 적응해서 학교를 잘 다니고 있고, 매일 아침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건강식품으로 도시락을 준비해서 기쁜 마음으로 출근했다. 아직 조용한 캠퍼스의 푸르른 풍경은 크나큰 내 연구실 창으로 가득 들어오고, 친한 동료 몇이 출근해서 함께 도시락을 먹기도 하고 즐거운 수다를 나누기도 한다. 너무 적막하다 싶을 때는 컴퓨터로 가벼운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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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학년 도시락에 관한 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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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글에서 썼듯이, 이번 가을 학기부터 나는 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명실상부한 학부형이 되었다 🙂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부적응 행동으로 나를 힘들게 만들곤 했던 둘리양이 언제 또 문제를 일으킬지 몰라서 불안한 마음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예전에 비하면 비교적 성숙해지고 분위기 파악을 하는 능력이 신장되었으니, 학교 생활을 잘 하리라는 긍정적인 희망을 품고 있기도 하다.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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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국 현대사: 그의 한국 현대사, 그리고 나의 역사도 거기에 오버랩

나의 한국 현대사: 그의 한국 현대사, 그리고 나의 역사도 거기에 오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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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름 방학 동안에 읽은 마지막 책이 될 것 같다. 아직 개강 전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개학을 해서 매일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 학기에는 새로이 준비해서 가르쳐야 하는 과목이 두 개나 되어서 개강 준비가 바빠 더이상 취미로 하는 독서를 할 시간이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유시민의 책을 읽었다. 읽고 싶어서 고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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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가 같은 버스 타고 등교하는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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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8월 9일은 뜻깊은 날이었다. 드디어 두 아이가 같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날이기 때문이다.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이제부터 두 아이의 등하교 스케줄이 같아진다는 것이 얼마나 부모의 스케줄 관리와 조정에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예전에는 각자 등하교 시간이 다르고 점심이나 간식을 준비하는 방법도 다른데다 공휴일에 쉬는 것도 일치하지 않아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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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휴가 여행 캐나다 –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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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는 퀘벡 주가 있고, 그 안에 퀘벡 씨티가 있다. 마치 미국 뉴욕 주 안에 뉴욕 씨티가 있듯이, 사람들은 그 두 가지 다른 곳을 지칭하는 같은 이름을별다른 분간없이 섞어서 쓰고 있는데, 미국의 뉴욕이 그러하듯 퀘벡에서도 대부분 퀘벡 씨티를 부를 때가 많은 것 같다. 참고로 이 글을 쓰면서 공부삼아 검색을 해보니 캐나다에는 10개의 주와 3개의 준주 (territory)가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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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휴가 여행 캐나다 –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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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은 1976년에 올림픽 경기를 주최한 적이 있다. 우리 나라의 양정모 선수가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 바로 이 대회이다. 1976년… 내가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전이고 박정희의 독재가 한창이던, 그래서 우리도 한 번 잘살아 보자는 새마을 운동이 있던 그 시절에… 세계 대회를 개최했던 캐나다는 정말로 부자 나라였던가보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보니, 우리 나라도 그로부터 고작 12년 후에 올림픽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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