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 안 벽을 마무리 하다

차고 안 벽을 마무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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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전에 우리가 살던 집이나 다른 좀 오래된 집들을 보면 차고 안도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근데 언제부터인가 새로 짓는 집들의 차고안에 석고 보드를 붙이고 이음새만 석고로 초벌 칠하고 페인트를 하지 않은 체로 집을 팔기 시작했다. 그나마 몇년 전까지만 해도 구매자가 돈을 더내면 차고의 페인트 옵션을 택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젠 그런 옵션까지 없어져서 입주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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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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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커틀릿 (Pork Cutlet) 이라는 말이 일본에서 돼지 돈(豚) 에다가 커틀릿의 줄인말 까스 라는 신기한 이름이 붙었다. 독일에서는 슈니첼(Schenizel) 이라고 부르고, 미국에서 아이들 학교 급식으로 나올 때는 포크 스테이크 라고 메뉴에 적혀있었다. 가장 직관적인 이름은 “얇은 돼지고기 튀김” 인 것 같다 🙂 곁들인 사이드 메뉴는 전자렌지에 3분간 익힌 후에 후라이팬에 살짝 볶은 그린빈과 당근이었다.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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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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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떡볶이를 만들었다. 요즘 한국에서는 떡볶이가 여러 체인점에서 다양한 메뉴로 변형되어 팔리는 것 같다. 그런데 유명해지고 다양해지는 과정에서 값도 만만치 않게 올랐다. 내가 어릴 때 동네 가게에서 사먹던 떡볶이는 싼 값으로 아이들을 유혹하던 간식이었는데 격세지감을 느낀다. 둘리양은 한국인 입맛을 타고 났는지 지금보다 더 어릴 때부터 매운 떡볶이를 잘 먹었다. 오늘의 요리 메뉴를 고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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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삼각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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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오아시스 마트에 가면 오징어 진미채를 반찬 재료가 아닌 아이들 간식 코너에서 팔고 있다. 봉지에 일본어가 적혀 있기는 하지만 대만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아마도 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보다는 술안주나 간식으로 먹으라고 생산한 제품인 것 같다. 오징어 진미채를 고추장에 무친 다음, 참기름에 비빈 밥과 함께 삼각김밥을 만들었다. 밥을 비빌때 함께 넣은 후리가케도 일본 제품 처럼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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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초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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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래는 삼각김밥을 만들려고 했는데, 아침에 걸어서 마트에 다녀오니 시간이 많이 흘러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마침 어제 저녁에 만든 곰탕이 있으니 오늘 점심은 곰탕에 밥을 말아 먹기로 하고, 아주 간단한 반찬을 만들었다. 데친 브로콜리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기 오늘 아침 장보기는 둘리양이 브로콜리를 먹고 싶다고 해서 걸어서 다녀왔다. 며칠 전에 생 브로콜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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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계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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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코난군에게 요리책을 주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라고 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코난군의 대답은 “아돈노~~”. 도대체 이 녀석이 아는 것은 무엇인지 심히 궁금하다 ㅎㅎㅎ 원래 계획은 코난군이 고른 메뉴에 따라, 필요한 재료를 사러 아침에 걸어서 가까운 그로서리 마켓에 둘리양과 함께 다녀오려 했지만, 코난군이 메뉴 선택을 포기했기 때문에, 굳이 장을 보러 가지 말고 집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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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감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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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휴일을 낀 긴 주말 동안에 캠핑을 다녀왔다. 캠핑을 마치고나서 남쪽으로 귀가하는 대신에 북쪽으로 두 시간을 더 가서 북버지니아 한인타운에 가서 짜장면을 사먹고 한국마트에서 장도 봐왔다. 늘 먹던 라면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라면을 먹어보자고 의견을 모았고, 아이들은 각자 호기심이 생기는 라면을 골라 쇼핑카트에 담았다. 평소에 감자를 좋아하는 둘리양은 아마도 감자맛을 기대하며 감자라면을 골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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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의 요리교실: 두부야채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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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이 점심 식사를 요리한 두 번째 날이다. 집에 있는 한국 요리책을 한글을 모르니 그림만 보고 고른 것이 야채볶음 이었다. 원래는 돼지고기를 넣고, 부추와 팽이버섯, 죽순 등의 야채도 들어가야 하지만, 그것만 사러 마트에 나가기도 귀찮고 죽순 같은 것은 구하기도 어려워서 그냥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볶기로 했다. 돼지고기 대신에 냉장고에 있던 부침용 두부도 넣었다. 이번 주말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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