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오와이즈 혜성과 재미있는 우리 동네

니오와이즈 혜성과 재미있는 우리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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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미국 나사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미국항공우주국) 소속 탐사위성인 Neo-Wise 호가 관측해서 발견한 혜성은 탐사위성의 이름을 따서 니오와이즈 혜성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7월 초순부터 말까지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맨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잘 보이지만, 그 이후에는 밝기가 떨어져서 점점 안보이게 된다고 한다. 지구 근처로 다시 돌아오려면 6800년을 기다려야 하니, 그만큼 기다리기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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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니 브레드 만들기 및 냉장고 정리 반찬

주키니 브레드 만들기 및 냉장고 정리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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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을 싸면서 지하실에 있던 냉동고를 비워보니 국물내기 멸치가 여러 봉지 나왔다. 한국에서 우리집으로 오는 손님들이 마른 미역, 김, 다시마와 더불어 가져다준 품목이다. 예전에는 멸치와 말린 다시마를 사용해서 육수를 만들어 국물요리를 하는데 썼지만, 최근에는 엠에스지 (즉, 다시다 및 비슷한 종류의 조미료) 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연구 발표를 본 이후로 간편하게 쇠고기 다시다와 멸치 다시다를 사용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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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퍼레이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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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인 토요일 오후, 주주가 엄마와 함께 우리집에 왔다. 이렇게 많은 화장품을 가지고… 우리 동네에서 독립기념일에 동네 한바퀴를 도는 퍼레이드를 한다는 소식을 접한 둘리양이 주주와 열심히 의논하여 독립기념일 분위기 물씬 나는 머리띠와 목걸이 등등을 자기 용돈으로 구입하고, 거기에다 주주 엄마가 둘이 똑같이 맞추어 입으라고 옷을 한 벌씩 사다준 것만으로 부족해서, 우리집에 화장품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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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출 이유: 경품 당첨 및 미술도구 개비

오늘의 외출 이유: 경품 당첨 및 미술도구 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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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식료품 재료 쇼핑이 아닌 일로 외출을 했다. 코로나19 이후로 외출을 할래야 나갈 곳도 없고 사람들을 만날 수도 없으니 마트에 식료품을 사러 가거나 아이들 미술 수업 라이드 말고는 집밖으로 나갈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무슨 일이었는고 하니…   코난군이 낄낄거리면서 “엄마, 나 책 하나도 안읽었는데 도서관에서 상품을 준대요 ㅋㅋㅋ” 하고 말했다.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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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

좋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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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요일이어서 아이들 아트 레슨이 있었다. 지난 주 부터는 코난군의 절친 조나스도 아트 레슨을 받기로 해서, 오늘도 지난 금요일처럼 우리집이 탁아소가 되었다 🙂 네 명의 아이들을 놀게 하고, 점심을 해먹이고, 차에 태워 아트 선생님 댁으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선생님이 이사 선물이라며 예쁜 선물 가방을 주셨다. 집에 가지고 와서 풀어보니 향이 좋은 손씻는 비누 네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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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 굽기

에어프라이어로 삼겹살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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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살던 집 주방에는 환기 후드가 있으나마나한 형태로 설치되어 있었다. 조리하는 쿡탑 위로 공기를 빨아들여서 필터를 한 번 거친 후에 다시 실내로 뱉어내는 식이어서, 음식 냄새가 고스란히 집안에 머물러 있었다. 김치찌개라든지 생선구이 처럼 냄새가 강한 음식을 조리하면 온 집안에 음식 냄새가 가득 차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만 했는데, 아주 춥거나 아주 더운 날에는 환기를 시키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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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기 06-0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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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7일 일요일 맑음   오랜만에 그냥 일기를 쓴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라든지, 코로나19 사태에 엉망진창으로 대응하는 트럼프 대통령이라든지, 아이들이 한 학년을 마친 일, 등등 머릿속에서 더욱 생각해보고 글로 쓸만한 주제가 무척 많지만 지금 당면한 과제인 이사 프로젝트로 심신이 충만하게 바쁘다 🙂 내가 그냥일기를 쓰는 목적은, 삶의 자취를 기록하려는 것도 있지만, 한국어 쓰기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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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소식 43: 아마도 마지막 새집소식? 헌집과 기념촬영 :-)

새집소식 43: 아마도 마지막 새집소식? 헌집과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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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변호사 사무실에서 이렇게 많은 종이에 수십 번의 싸인을 했다. 융자를 받아서 집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서류가 더욱 많은 것이다. 변호사가 보는 앞에서 직접 싸인을 해야 하고, 변호사도 이 사람들이 직접 싸인했음! 하는 도장을 쾅쾅 찍는 것이 과정이다. 이 여자 변호사는 마침 지난 주에 자기 부모님을 대신해서 집을 한 채 구매했는데, 아버지 대신 싸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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