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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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 크리스마스다. 나는 아주 좋~은 선물로 이가 바삭 바삭 부러지는 선물을 받았다. 작년 봄에 치과에 가서 높은 견적에 깜짝 놀라 그냥 돌아 와 버렸다. 일 년 여 버티고 났더니 어느날 조각이 두개 떨어져 나오고 볼이 동그스럼 하게 부어서 사탕을 물고 있는것 같더니 아프기 시작하여 고생 하다가 미련 둥이가 병원엘 행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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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에서 온 손님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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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요리로 살사를 만들었다. 겨울일수록 싱싱한 과일과 야채를 먹을 기회가 적으니 일부러 열심히 만들어 먹는 게 좋겠다.   살사에 옥수수 칩을 찍어먹고   허머스에는 피타칩을 찍어 먹는 것이 조화롭다. 올리브와 앤쵸비도 짭조름해서 와인과 함께 먹는 전채요리로 어울린다.     두어시간 인사를 나누고 – 82쿡에서 댓글로만 인사를 나누다가 실제로 만난 것은 처음이라 서로 나눌 이야기가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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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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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시작되는 싯점에 손님이 와서 하룻밤 지내고 갈 일이 생겼다. 늘 그랬지만, 손님을 초대한다는 것은 집을 청소하기 위한 큰 동기부여가 된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손님을 초대하려고 노력한다 🙂   지난 금요일, 남편과 아이들은 모두 출근 등교 등원하고, 나는 학교의 모든 일을 전날에 마쳐두고 집에서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를 했다.   코난군이 조기귀가하는 날이라서 오후 1시까지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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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12-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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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셀프 헤어 컷   2015년 12월 14일   지난 추수감사절 휴일이 시작되기 전에 남편이 새로 나온 아이패드를 스스로에게 선물했다. 아버지의 오래된 아이패드를 – 업데이트를 너무 오랫동안 안해서 구동할 수 있는 앱이 별로 없는 상태 – 어찌어찌 살려보려고 인터넷을 뒤지며 갖가지 궁리를 하는 와중에 굿딜을 발견하여 (라고 쓰고, 사실은 충동구매 라고 해석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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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패컬티 펠로우로 선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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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배경 이야기 하나   Honors Students 라는 말을 직역하자면 영예로운 학생? 그런 뜻이겠다. 입학당시부터 우수한 성적과 근면한 학습태도를 보이는 학생들을 아너스 프로그램으로 관리하는데, 강의를 추가적으로 더 듣게 하고, 필수교양 과목은 아너스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개설한 강좌를 듣게 한다. 졸업장에 아너 학생으로 졸업했다고 밝히니, 대학 졸업 후에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등의 진로에도 도움이 된다.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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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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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을 한 다음날에 해마다 치르는 행사: 예쁜 사람들 초대해서 김치 파티하기 🙂 우리 학교 후배 교수 부부 두 가족을 불러서 식사를 함께 하고 김치도 조금씩 나눠주었다. 싱글 교수님 두 분은 지난 코난군 생일날에 불러서 함께 식사를 했던지라, 이 날에는 부르지 않고, 나중에 따로 김치만 나눠주었다.           여러 가지 김치와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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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김장: 아버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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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 생일파티가 끝나던 날 아침에 코난아범 혼자서 김장 장을 보러 떠났다. 예년 같았으면 코난군의 파티 대신에 온가족이 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을 잡아서 워싱턴 디씨 근교의 한국 마트로 김장 장을 보아왔겠지만, 올해에는 코난군의 역사적인 생일파티 덕분에 주말 시간을 다 쓴 터라, 아이들은 집에 남아있기로 했다. 차멀미를 하는 코난군은 장거리 여행을 안해도 되니 좋았겠지만, 나는 모처럼의 한인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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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11-1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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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출근한 날 추수감사절 방학을 앞두고 계획세우기   댜음주 한주간이 추수감사절 방학이지만, 성질급한 학생들은 벌써부터 자체방학을 해서 캠퍼스가한적하다. 오늘은 아침 아홉시에 후배 교수의 부교수 승진 심사에 관한 회의가 있었고, 열두시 반에는 추수감사절과 관련한 이벤트가 있는데, 내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패널로 초빙되어서 다른 두 분의 외국인 교수들과 함께 외국의 추수감사절과 비슷한 명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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