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일기 10> 눈물나게 살뜰한 노산임산부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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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을 날이 다가오니 유아교육이고 먹고사는 이야기고 뭐고 안중에 없고 임신일기만 쓰게된다. 호르몬의 영향인지, 몸이 무거워 정신이 없는 것인지, 요즘은 두뇌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듯 하다. 방금 들은 얘기도 금새 잊어먹거나, 늘 해오던 일에 실수가 생기는 일이 다반사이다. 이렇게 정신없는 나로부터 한결 더 정신을 빼놓게 하는 일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제목에 쓴 것처럼, 눈물겹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