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야기
2017년 둘리양 플레이 하우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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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5월에 코난군 친구들을 초대한 트리 하우스 파티 다음 날이나 다음 주말에 둘리양 친구들을 불러서 플레이 하우스 파티를 열어주었는데 올해에는 9월에 둘리양 파티를 하게 되었다. 지난 5월에는 비가 많이 와서 날씨가 안받쳐주는데다 한국에서 오신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들의 스케줄이 겹쳐서 파티를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숨은 이유로는,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시기라서 어차피 헤어지게 될…
이번 주 도시락과 아이들 등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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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안에 두 아이들과 함께 앉아서 일주일치 아침 식사 메뉴와 점심 도시락 메뉴를 함께 정했다. 두 아이들이 동시에 좋아하고 – 혹은 최소한 둘 다 먹을 수 있는 음식 – 도시락으로 싸보내기에 불편함이 없는 음식을 골라야 하니 나혼자 하는 것보다 두 아이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이렇게 일주일치 아침과 점심 메뉴가 정해지니 그로서리…
두 아이가 같은 버스 타고 등교하는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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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9일은 뜻깊은 날이었다. 드디어 두 아이가 같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날이기 때문이다. 막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이제부터 두 아이의 등하교 스케줄이 같아진다는 것이 얼마나 부모의 스케줄 관리와 조정에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 예전에는 각자 등하교 시간이 다르고 점심이나 간식을 준비하는 방법도 다른데다 공휴일에 쉬는 것도 일치하지 않아서 매…
풍선 레이디가 도서관에 왔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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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 주일도 전의 일인데 이제야 사진을 올리게 되었다. 벌룬 레이디 라고 하는 이 아줌마는 풍선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데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하고 아이들과 상호작용 하면서 재미있는 쇼를 보여준다. 2년 전에도 우리 동네 도서관에 와서 재미있는 쇼를 보여주었던 적이 있다. 이렇게 멋진 풍선을 만들어서 구경하던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는데, 아이들 숫자에…
레고 로봇 캠프 마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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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이 이번 주에는 동네 커뮤니티 센터에서 하는 레고 로봇 (마인드스톰) 캠프에 등록해서 다녔다. 동료 데비의 아들 캘빈도 레고만들기를 좋아하는지라 함께 등록해서 다녔다. 이 두 소년은 두 살의 나이 차이는 있지만, 레고와 로블럭스 (컴퓨터 게임) 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고 차분한 성격도 비슷해서 아주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오전에만 하는 캠프가 끝나면 서로의 집에 가서 함께 놀기도…
아이들 덕분에 손재주 연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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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코난군이 만화 그리기 캠프에 일주일간 다녔는데, 그 때 창작해낸 만화 캐릭터가 있다. 계란 모양의 머리에 다리만 달려있는 에그 헤드와 에그 녹 형제이다. 크기에서 짐작할 수 있듯, 에그 헤드가 형이고 에그 녹은 동생이다. 평소 여동생의 떼부림을 몸소 경험한 덕분인지, 에그 녹은 다소 덜떨어지고 에그 헤드는 똘똘한 캐릭터라고 한다 🙂 즉, 에그 헤드가 메인…
트램폴린 공원에서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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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엄마와 재미난 시간] 을 생각해내는 것이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 어제도 아빠는 출근하고 두 아이들은 아침부터 심심하다고 입이 튀어나오는 동시에 둘이서 말다툼을 하며 또한 동시에 집안을 마구 어질러놓기 신공을 발휘하고 있었다. 이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기분좋게 해주면서 집안이 난장판이 되는 것을 막으려면 일단 집을 벗어나야 했다. 그런데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 무작정 나갈 수는 없고 목적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