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과 함께 제작한 비디오: 스탑 모션 영화와 종이 지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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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아이들은 무언가 재미난 놀이를 하자고 조르기 시작했다. 밖에 나가서 뛰어노는 것은 내가 하기 싫고, 책을 읽자고 하니 코난군이 싫어하고 둘리양은 혼자서책을 읽지 못한다 🙁   그래서 모두의 흥미와 능력을 아우르며 타협한 것이 비디오 만들기이다. 유튜브 채널에 올려두면 코난군의 친구들이 볼 수도 있고 모르는 사람들이 코멘트를 남겨주기도 해서 더욱 재미있다.   이건 코난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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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 태권도 벨트 세레모니 사진과 내가 만든 파티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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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한지 2년이 채 못되었는데 코난군은 마침내 검은띠 바로 직전인 품띠를 매게 되었다. 원래 태권도의 띠 색깔은 오방색을 기준으로 한 하양, 노랑, 파랑, 빨강, 검정의 종류밖에 없지만, 어린이들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중간에 여러 가지 다양한 색깔을 추가하기도 한다. 품띠라는 것도 16세 미만의 어린이가 검은띠를 받기 전에 최소 6개월 동안 더 수련을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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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4-2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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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주문했음 내 아이에게 바라는 것 한 가지   2017년 4월 21일 금요일   학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오늘은 학과의 마지막 회의가 있었고 아너스 펠로우쉽도 한 학기를 마감하는 회의를 참석했다. 다음 주에는 마지막으로 실습생들을 한 바퀴 돌아볼 예정이고 학기말 발표를 참관하고 채점하거나 학기말 시험을 치르고 채점을 해야 하는 일이 남아있다.   나는 원래부터 오른쪽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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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과 아이큐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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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코난군이 수학 시간에 수업을 받지 않고 대신에 영재교육 선생님께 불려갔던 일이 몇번 있었다. 그리고 어제는 마침내 영재교육 대상자 심사에 동의할지를 묻는 편지를 받아왔다. 동의서 뒷면에는 부모가 작성해야 하는 체크리스트가 있었는데, 아이의 전반적인 성향을 묻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우리 아이는 보통 이상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는 항목에 아니오, 아주 약간/가끔/항상 그렇습니다, 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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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4-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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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도 있어줘야지 🙂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맑음   바빠죽겠다고 글을 쓴지 며칠 안되어 오늘처럼 여유로운 시간이 찾아왔다. 사실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줄을 서서 나를 기다리지 않으니 그것만 해도 무척 여유롭다. 며칠 전 무척 바쁜 어느날에는 참고 참다가 소변을 보러 화장실로 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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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컨퍼런스 참석차 집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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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Honors) 학생들이 참여했던 연구 프로젝트나 페이퍼는 각 학교 내에서 발표를 하고, 그 중에 잘 된 것은 주 내의 컨퍼런스나 몇 개의 주를 합한 지역 컨퍼런스, 혹은 전국 아너스 컨퍼런스에 참여해서 발표를 하게 한다. 아너스 펠로우 교수는 이런 컨퍼런스에 함께 참석해서 발표하는 학생들을 독려하고 다른 학교의 교수들과 교류를 해야 하는데 일 년에 최소한 한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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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4-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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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5일 수요일 흐리지만 완연한 봄날씨   3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휘몰아치듯 바쁜 시기를 겪고 있지만, 오늘은 30분의 짬을 내어 모처럼 일기를 써본다. 일기라기 보다는 그동안 뭐하느라 그리 바빴는지, 앞으로도 어떤 일로 계속 바쁠 예정인지를 써보면서 정신을 좀 가다듬어 보려는 목적이다.   3월 중순에 중간고사 기간이 있었고, 내 수업과 교생실습 과목은 중간고사를 치르지는 않지만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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