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같은 학교에서 공주같은 둘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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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병장을 가운데 두고 학교 건물이 빙 둘러서 있는 버지니아 군사대학교는 유서깊은 역사를 자랑하듯, 그러나 군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있었습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그렇고, 산책나온 개도, 넓은 연병장 잔디를 보면 마구 뛰어놀고 싶은 본능이 있나봅니다 🙂   캐슬같은 건물 앞에서 공주처럼 사진을 찍은 둘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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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가 함께 만들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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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아침에 둘리양에게 오빠가 만들어준 라푼젤이 사는 캐슬입니다.     이쑤시개에 머쉬멜로우를 꽂아서 만든 건데, 안정적으로 서있도록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건 성에 사는 공주 라푼젤…     다음으로는 학교 과제물인 박스몬스터 만들기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어떤 몬스터를 만들지를 생각해서 쓰고, 그 계획서에 따라 몬스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번 주 금요일까지 해야하는 과제입니다. 초록색으로 만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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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아마리타네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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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아름다운 가을날씨였습니다. 동네 놀이터 옆 쉘터 (지붕과 벤치가 있고, 바베큐를 하거나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시설) 에서 이웃집 아마리타의 여섯 번째 생일파티가 있었습니다. 보통은 남의집 아이들의 생일파티에는 아예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는데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이 아니므로), 오늘은 가을 풍경이 예뻐서 카메라를 챙겨 나갔어요. 울긋불긋한 단풍도 예쁘고, 아직도 새파란 잔디도, 빨간 기차도, 파란 그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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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태권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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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하얀띠를 매고 태권도를 시작한지 두 달 반이 지났고, 금요일 저녁에 승급 심사가 있었습니다. 워낙에 자기가 하고 싶어서 배우기 시작한 태권도라 그런지, 다른 어린이들 보다 자세도 좋고, 기합도 멋지게 넣을 줄 아는 태권소년입니다만, 그래도 심사 당일에 긴장하거나 실수하지 않도록 이번 주에는 레슨을 추가로 한 번 더 받았습니다. 검은띠 아빠가 그 모든 일정을 다 계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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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 어린이집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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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학교에서 사진사를 불러다가 찍는 사진인데, 이렇게 조그만 사진은 맛보기로 그냥 주고, 원본은 씨디에 담아서 구입하거나 커피잔, 열쇠고리 같은 것으로 만들어서 사야 합니다. 아이들 사진이 예쁘기는 하지만 해마다 두 아이들 것을 다 구입하는 것은 좀 아깝게 여겨져요 🙂   이 사진을 찍던 날은 둘리양이 바이올렛 룸으로 옮긴지 며칠 안되었을 때인데, 새 교실도 낯설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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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반찬과 둘리양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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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끼리였다면 패스트푸드나 군것질거리로 한 끼를 떼우고 넘어가는 일이 많았겠지만 – 그렇다고 지금도 그닥 모범적인 식생활을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 그래도 어른 한 분이 더 계시니 조금이나마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된다.   오아시스 마트에서 파는 염장 쌈 다시마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고, 내 기억으로는 아버지도 좋아하셨던 것 같아서 오랜만에 한 봉지를 구입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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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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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클래스에서 겨루기를 익히고 있는 코난군 사진이 있었네요. 하얀 도복을 입은 모습도 멋진데 빨간 보호장구를 착용하니 더더욱 미모가 돋보이는 듯 합니다 🙂             그리고 바이올렛 룸으로 옮긴 후 있었던 학부모 모임에서 둘리양이 가장 좋아하는 케이티 선생님과 함께 놀이하는 모습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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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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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한 휴교때문에 엄마따라 엄마 학교에 갔던 코난군이 얌전하게 하루종일 잘 지내주었고, 어린이집에서 새로운 반에 가서 울지 않고 선생님 말씀 잘듣고 잘 지냈던 둘리양을 칭찬하기 위해서 동네 아이스크림 가기에 갔습니다. 둘리양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다가 무지개 스프링클만 조금 뿌려서 먹겠다며 스스로 담았고,       코난군은 카라멜 아이스크림 위에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갖가지 토핑을 얹어서 아이스크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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