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방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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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시계와 스탠드를 얹어놓을 수 있는 침대와 자기만의 책상을 원했던 코난군을 위해서 집안의 가구를 옮기고 코난아범은 왕복 여섯 시간을 운전해서 아이키아 가구점에 가서 새 책상과 의자를 사왔습니다. 새로산 책상과 엄마가 만들어준 닥터후 담요가 색상이 잘 어울리지요? 커튼도 예전 것은 아기방 같아보여 싫다며 짙은 파랑색으로 바꾸고 벽에다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의 캐릭터 그림을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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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시계와 스탠드를 얹어놓을 수 있는 침대와 자기만의 책상을 원했던 코난군을 위해서 집안의 가구를 옮기고 코난아범은 왕복 여섯 시간을 운전해서 아이키아 가구점에 가서 새 책상과 의자를 사왔습니다. 새로산 책상과 엄마가 만들어준 닥터후 담요가 색상이 잘 어울리지요? 커튼도 예전 것은 아기방 같아보여 싫다며 짙은 파랑색으로 바꾸고 벽에다가는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의 캐릭터 그림을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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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클래스가 있는 월요일과 목요일을 기다리는 코난군입니다. 두 번째 클래스에서 한국말로 열까지 세는 시험을 통과하고 하얀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띠가 너무 짧아서 나중에 어른것으로 바꿔서 새로 받았다는 사실… ㅎㅎㅎ 도복도 2년 전에 사두었던 것이라 조금 작은 듯 합니다. 아마도 아빠의 테니스 친구인 에드리언 교수님네 아이들이 입던 것을 물려받게 될 것 같아요. 하얀색 태권도복은 동양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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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아침 아빠와 함께 코트에 나가서 공 두 바구니를 치고 있습니다. 둘리양도 오빠를 따라 흉내내면서 라켓과 공을 가지고 놉니다. 그동안은 아빠와 단둘이 나갔었는데, 엄마가 함께 가보니 코난군 테니스 실력이 많이 늘었더군요. 폼도 제법 그럴싸해보이고… 이제 곧 개학을 하면 이렇게 매일 아침 코트에 나올 수는 없겠지만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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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본격적인 개학을 앞두고 이번 주간에는 매일 한 시간 반씩 시험 등원을 하는 둘리양입니다. 이제 레드룸에 올라가면 앞으로 2년간은 이 반에서 지내고 2017년이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되죠. 레드룸 소꼽놀이 영역에서 다른 여자아이들과 함께 피크닉 놀이를 하며 잘 놀았습니다. 예전에 영민이를 가르쳤던 바니 선생님이 이제 수민이를 가르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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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부엌에서 요리만 하면 달려와서 캔 아이 헬프? 하면서 자기도 뭔가 일을 시켜달라고 조르는 둘리양입니다. 아직은 간단한 작업밖에 못하지만, 얼마 안있으면 혼자서도 근사한 요리를 만들어내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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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초등학교: 학교가 살아있다! Jack Chabert 지음 Scholastic 출판사 머틀비치 리조트에서 만났던 친구 타이런이 리조트에서 작별하면서 선물로 준 책을 그동안 읽다가 말다가 하더니 어젯밤에 아빠와 함께 침대에 누워서 잠들기 전에 다 읽었다고 한다. 이리 초등학교 강당에서 공연준비를 위해 쌓아둔 의자가 밤이 되면 괴물로 변해서 소동을 벌이는 이야기라고 한다. 이리 초등학교 이야기는 씨리즈물로 다른 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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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과일맛이 좋은 젤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잘 저어주고 냉장고에 몇 시간 넣어두기만 하면 되는 쉬운 조리법이라 부담없이 만들어주곤 하죠. 그런데 어느날은 두 아이들이 강아지로 변신해서 젤로를 먹으며 놓았습니다. 서로 얼굴에 젤로가 더 많이 묻었다며 서로를 쳐다보고 낄낄대며 웃었죠. 개구쟁이 녀석들… 방학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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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요리를 하면 자기도 꼭 돕겠다며 낮은 사다리를 끌고 오는 둘리양입니다. 요즘은 제법 시킨 일을 잘 해냅니다. 물론 엄마가 혼자 하는 것보다 치울 일이 더 많이 생기고 번거롭긴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어 하는 걸 어찌 못하게 할 수가 있겠어요.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