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졸업식 행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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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와 영민이가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형아 언니들을 축하하기 위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예요. 요건 수민이네 화이트룸 친구들 모습.        그리고 4년 전에 이런 모습이던 영민이가…     이젠 어린이집 최고참 레드룸, 그 중에서도 올 여름부터 최고학년 형아가 되는군요.        2012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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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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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에 비해 둘리양이 자라는 속도가 더 빠른 것처럼 느껴진다. 전반적인 아동발달 진행은 인종이나 성별을 불문하고 비슷한지라, 코난군과 둘리양이 자라는 속도가 많이 다를 리 없지만, 아마도 첫 아이를 키우면서 얻은 경험 덕분에 둘째 아이가 자라는 것이 새삼 다르게 보이는 이유일 것이다. 마치, 두 눈을 가리고 손을 뻗어 더듬거리면서 앞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한 채 걸어가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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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서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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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충일이 끼어있는 긴 주말입니다. 아빠와 아들은 무엇을 시작하는 걸까요?   제법 돕는 시늉을 하는 코난군.   아빠를 도와서 뒷마당에 텐트를 치고 있습니다.   초여름의 긴 주말인 메모리얼데이 휴일에는 많은 미국인들이 캠핑을 가거나 바베큐를 하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도 뒷마당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지요.   해가 기울어서 마당에 그늘이 생기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아빠와 아들은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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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영어 2: 미셸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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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의 듣기 능력과 소리에 대한 민감성은 보통 아이들의 평균보다 높은 것 같다. 세 돌이 아직 되기 전에 이미 라디오에서 나오는 말을 알아듣기 시작했고, 만 네 살인 지금은 티브이나 라디오에서 영어로 하는 이야기를 한국어로 동시통역을 할 수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오늘 아침 어린이집 가는 차안에서 라디오를 틀어놓았는데, 내가 늘 듣는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채널은 그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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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 목소리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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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민이는 밤에 푹 자고 일어난 아침 시간이면 기분이 좋아서 옹알이를 많이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어쩐 일로 평소보다 두 시간이나 일찍 일어나서, 수민이의 옹알이를 녹화해보았습니다. 수민이 에미는 눈꼽도 못떼고 허름한 차림새라 가능하면 화면이 나오지 않도록 했더니 수민이가 화면 한 구석에 치우쳐 있고, 이른 아침이라 방이 충분히 밝지 못해서 화질이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볼륨을 크게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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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영어 1: 창 밖이 뿌옇게 보이는 건 안경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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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은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배우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단어를 혼동해서 쓰는 일이 있다. 그런데 그 실수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아이의 생각하는 방식이 보여서 무척 재미있다. 그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모아보려 한다. 오늘 아침에 차를 타고 어린이집으로 가고 있는데, 초여름으로 다가서는 날씨와 깊은 산자락에 위치한 우리 마을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개가 짙게 끼어있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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