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부부는 지금 강의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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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8월 20일 개강을 하루 앞둔 일요일 오후 3시 닥터 김은 내일 저녁에, 닥터 박은 내일 아침에 첫 강의가 있고, 그 준비를 위해 지금 각자의 서재에서 각자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우리의 모토는 “강의는 재미있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하게 짜여진 내용이라도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도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지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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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핀터 등 “레바논을 위한 ‘게르니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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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지식인 18명 “팔레스타인 실체를 끊임없이 알려야” 어느덧 교전 한 달째를 맞고 있지만, 휴전이 난망한 레바논 상황을 보며 세계 유명 작가들이 펜대를 들었다. 노암 촘스키, 해럴드 필터 등 18명은 공격받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이를 외면하는 서구 국가들의 분위기를 설명하며 “이런 사실들이 분명하게 얘기되고 당당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쓴 편지는 르몽드, 엘 빠이스, 인디펜던트,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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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속도 빠르면 같은 양 먹어도 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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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속도가 빠르면 같은 양을 먹어도 비만을 부르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3일 전했다. 일본 나고야대학 연구진이 35-69세 남성 3천737명과 여성 1천5명을 상대로 식사속도의 정보를 제공받아 조사한 결과, 식사 속도가 체중과 관련된 사실이 확인됐다. 식사 속도가 ‘보통’인 남성의 체중은 64.8㎏인데 비해 ‘매우 빠른’ 경우는 체중이 3.9㎏ 더 나가고 ‘매우 늦은’ 사람은 3㎏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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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별 모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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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 장석주 박사네. 7월 28일 : 곽서영 박사네. 8월 2일  : 김형철 박사와 저녁 식사. 8월 3일  : 폴과 저녁 식사 및 영화 감상(공동 경비 구역, 일본 애니메이션) 8월 4일  : 잉고와 잠깐 동안 맥주 한잔. 이후에 윤원섭 박사 집에서 술 한잔.(윤원섭 박사, 이용재 박사, 김형철 박사, 박상준 박사, 김성원 씨, 길건익) 8월 5일  : 그렉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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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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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더디게 가던 시간에 드디어 가속이 붙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일종의 죄책감에, 그래도 시작한 일은 어느 정도 마무리를 지어야 겠다는 책임감에, 가는 날까지 열심히 실험을 하리라는 생각이 현실로 되고 말았다. 블랙스버그로 내려가겠다고 보스에게 말하고 나서부터 한 달 꼬박 실험을 하는데, 예기치 않은 일들이 계속 일어난다. 처음엔 대여해준 장비를 돌려받는데 이틀. 다음엔,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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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 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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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하던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혹독한 더위가 위세를 뽐낸다. 유난히 더위를 견디기 힘들어 하다보니 여름이 무섭다. 그러나 창 밖에서 들려오는 매미들의 시원한 오케스트라는 나무 내음과 함께 반가운 손님인양 혼자있는 나를 찾아준다. 그리고 짙은 녹색의 숲은 나를 부른다. 그 숲속에 들어가서 나무 가지 사이에 그네를 매고 천천히 조금씩 흔들리면서 실 눈을 뜨고 하늘의 뭉게 구름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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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보영일기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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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한 달은 여름학기 강의하느라 훌러덩~ 6월 한 달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지도하느라 훌러덩~ 그리고 맞이한 7월… 8월에 있을 교사 연수 웍샵 준비를 위한 미팅, 유아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수 미팅, 헤드스타트 교사를 위한 강좌 개설에 대한 미팅, 미팅, 미팅… 간간히 여름학기 교생 지도를 나가고, 퍼블리쉬를 위한 준비 작업-비디오 촬영, 사진 촬영, 학생 테스트… 뭐, 주욱 나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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