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캐나다 여행기: 천섬이 보이는 킹스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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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시댁 가족들과 함께 일주일간 플로리다 여행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것이었으나, 20달러 주고 구입한 중고 휠체어 덕분에 연로하신 시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다니는 것이 생각보다 수월했고, 다음에 언제 또 올지 모를 동생들에게 좋은 구경을 하나라도 더 시켜주고픈 남편의 마음과, 코난군의 권태로운 학교 생활 (코드 그레이 필화 사건 이후로 코난군은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신뢰감이 폭삭 무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