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홈페이지에서 너무 재미있어 몇자 적어보냈는데 잘못
된것같아 우리조카 내외 재미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행복해 보인다.우리가 멀리 살고있으면서 너희들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좋은일인가.
고모가 게을러서 자주 편지는 못써도 너희들 새로운 소식이있나
하고 너희들 집어 자주가고있어.
규열이는 요즘 바빠 우리집에 자주 못온다 밤에 늦게오면 우리
집에 올시간이 잘없어 경옥이는 이서방 혼자 독일에가고 분당
시댁에 있는데 얼마전에 우리집에 다녀갔는데 네한테 편지를
쓰는걸봤는데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다 경옥이는 진서를 한국에서 키우고 싶은지 외국에 가기싫어하는구나.
편지쓰라고 전해주겠다.
이고모는 심심하면 너희들 집어 들어간단다 정말 재미있다
그럼 이만줄인다 ……안녕……
2002/05/03 08:30:10 에 남김. 작성자: 서울 고모
* 김양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17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