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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었네요. 거리는 아스팔트열기가 올라와 후끈거리고 건식 사우나같은 날씨..그 속에서 오늘 미옥이를 만났네요. 미옥이는 고등학생 모습 그대로이고 더운 날씨에 팥빙수앞에 두고 우리가 하는 이야기도 그때랑 별로 변화가 없네요. 아이들 이야기나 생활의 자잔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사람과 자꾸 진지해지는 대화를 나누어야하는 친구가 원래부터 정해져있는 것인지..변치않는 것은 편안하기도 하지만.. 나는 미옥이의 오래된 고독이 사라지고 친구를 찾는 여유와 그 마음에 작은 변화로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랍니다.옛 친구가 귀하다는걸 또 느낍니다 무려 10년을 연락한번 안 하고 살아도 원래 그 자리에 지키고 있으니까..
양수도 마찬가지네요 변치않는 청년정신의 소유자(?)와 테니스의 막강파워(나는 예전에 양수에게 나이들어가면 그런 과격한 운동은 좀 삼가하는게 좋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니가 아직도 청춘인가 하면서요 정말 걱정되었읍니다 그런데 보영씨까지 합세하여 이제 이 부부는 브레이크없는 수퍼파워부부로 보이네요 하하)를 자랑하는 김양수씨는 나와는 서로 생각하는 것부터 다른 점이 아주 많습니다. 한마디로 친해지기 어려운 타입이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양수가 사는 방식은 나와는 아주 달라도 그런데로 이해가 되고 그래서 내 이야기도 많이 했고 양수 이야기도 들어줄만 했읍니다. 정말 친구라서 그런가 봅니다.
변치 않는 청년정신 김양수는 역시 변함없이 청년정신으로 살고있고 거기에 보영씨의 생기발랄함이 추가되었으니 이 부부는 정말 앞으로도 쭈욱 정열적으로 살아갈거같습니다.

보영씨의 맑고 통통튀는 이야기가 아주 재밌습니다. 사는 모습이 알콩달콩 여유롭고 생기가 느껴집니다. 좀더 빨리 만나지
저는 양수가 노총각으로 지내나 걱정했읍니다 하하
그리고. 패랭이꽃과 연산홍인가요? 아! 노란꽃도! 바이올렛인가요.커다랗고 예쁜 꽃들도 많을 텐데 작은 꽃을 좋아하는건 저랑 비슷하네요.
보영씨 행복하게 사세요.양수도 덩달아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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