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떻게 글을 올려야 하는지 살짝 헷갈렸고만.
기존에 쓰던글에 답장을 해야하는건지 워떤지도 몰로겠고 해서…
한국에 온다면이야 항상 대환영이징….
근사한 시골은 아니지만 항상 동경하던데로 숲속에 푹 처박힌 마을에서 살고 있으니깐…
내 전화는 0112473070 마누래는 01063048704번이여.. 오게되면 미리 전화하고..
요즘 마누래가 영 션찬게 앓고 있어서 걱정이긴 한데…나아지겠지머.
저그…그…누구여…뉴질랜드 사는…맞다 선아하고는 연락안되는감.
고녀석 지말대로 뉴질랜드서 아이스크림 장사하고 잘사는지 모르겠당….
파파게노 씨도 언제든 환영한다고~~~전해주고.
작성자: 하헌중
헌중오빠,
이렇게 신속한 답장을 남겨주시다니…
게다가 무료입장 환영 이라니 정말 고마워요.
그나저나 현정언니가 아프다니 걱정입니다. 오빠가 더 잘 아시겠지만, 언니가 좀 미련할 정도로 참을성이 많아서 혹시 병을 키우지는 않았는지 걱정했어요.
선아네 미니홈에 오랜만에 가봤는데 바쁜지 업데이트가 잘 안되고 있더라구요. 사업하는 사람이 바쁘다는 건 좋은 징조려니 생각해요.
참, 오빠네 베트남 여행 일정이 확정되면 알려주세요. 그 때 피해서 만나도록 계획을 세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