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오렌지룸 친구 죤의 두 번째 생일 파티가 있었어요.
둘리양은 난생 처음 파티라는 것에 초대받아서 선물전달도 하고 케익도 먹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예쁘게 꽃단장 시켜서 파티에 데리고 가자니, 꼭 사교계에 데뷔시키는 느낌…ㅋㅋㅋ
아직 파티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이것저것 볼게 많아 즐거운 둘리양
이 풍선은 집에 갈 때 답례품으로 받았지만 그만 손에서 놓치는 바람에 멀리멀리 하늘로 날아가버렸다는…
요 녀석 어찌나 재빠른지 사진이 이렇게밖에 안찍히네요.
오렌지룸 친구인 알리와 함께 미끄럼을 타면서 즐거워했습니다.
둘리양 뒤에 있는 아이는 둘리양을 무척 좋아하는 오웬 입니다. 둘리양이 곤경에 처할때면 바람같이 달려와서 도와준다고 해요.
걱정마! 언제든지 내가 도와줄께!! ㅋㅋㅋ
왜냐하면 우린 친구니까!!! ㅋㅋㅋ
놀이가 끝나고 음식을 먹는 시간
죤의 생일케익에 촛불을 켜고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