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소식 31: 외벽이 거의 완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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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요일이라 둘리양이 친구 주주네 집에 가서 하루를 보내는 날이다.

아침에 둘리양을 데려다주고 새집 공사장을 방문했다.

외벽의 외장재 설치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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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외벽 색상은 햇빛의 세기에 따라 다르게 보여서 딱히 이런 색! 하고 정의하기가 어려운 색이다 🙂

지난 번에 막 외장재를 붙이기 시작할 때는 카키색 같아 보이더니, 에스프레소 색상의 셔터 (창문 옆에 달린 장식)을 붙여두니 갈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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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보면 우리집이 얼마나 정의하기 어려운 색상인지, 햇빛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보이는지알 수 있다.

분명히 모든 면을 같은 색으로 칠했지만 사뭇 달라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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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역광으로 받으면 이렇게 짙은 갈색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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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은은한 외벽의 색상은 흰색 창틀이나 짙은 갈색의 셔터와 잘 어울려서 (적어도 내 눈에는 🙂 점잖고 격조높아 보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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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금요일에 이 집을 우리 명의로 이전하면서 공식적으로 우리집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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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보다 한참 나중에 공사를 시작한 D군네 집은 무척 속도를 내어서 벌써 이렇게나 지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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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족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계약이 7월 말로 끝나기 때문에, 공사가 지지부진하던 동안에는 어쩌면 한두달 홈리스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기도 했는데, 지금 현재 상황으로 보아 7월 말에는 충분히 입주가 가능할 것 같다.

 

 

2020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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