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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휴일을 낀 긴 주말 동안에 캠핑을 다녀왔다. 캠핑을 마치고나서 남쪽으로 귀가하는 대신에 북쪽으로 두 시간을 더 가서 북버지니아 한인타운에 가서 짜장면을 사먹고 한국마트에서 장도 봐왔다. 늘 먹던 라면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라면을 먹어보자고 의견을 모았고, 아이들은 각자 호기심이 생기는 라면을 골라 쇼핑카트에 담았다. 평소에 감자를 좋아하는 둘리양은 아마도 감자맛을 기대하며 감자라면을 골랐을 것이다.

쇼핑까지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텐트 정리며 빨래 샤워 등을 하고보니 무척 피곤했다. 하지만 피곤하다고 계획을 취소하는 것은 둘리양의 라이프 스타일이 아니다 ㅎㅎㅎ 방학 생활 계획도 지키고 피로도 회복하기 위해서 오늘 점심 메뉴는 간단하게 라면을 끓이기로 했다. 마침 감자 라면의 맛이 무척 궁금했던 둘리양이 기꺼이 동의했다.

라면을 끓이는 방법은 무척 간단해서 500밀리리터의 끓는 물에 면과 스프를 넣고 4분간 끓이는 것이 전부이다. 그런데 끓고 있는 물에 면과 스프를 넣는 것은 수증기에 손이 뜨거워서 둘리양에게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 게다가 스프 가루가 수증기와 뭉쳐져서 봉지안에서 잘 나오지 않다가 냄비 밖으로 흩뿌려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ㅎㅎㅎ 다음에는 찬물에 아예 스프를 먼저 넣게 해야겠다.

오늘의 비디오를 감상하시라!

2021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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