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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홍보 등의 목적으로 각종 SNS 어카운트를 만들었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 그 중에서 인스타그램은 둘리양이 원해서 사용하게 해주었다. 처음에는 한국에 사는 고모들이나 플로리다에 사는 클라라 언니와 소통하려는 의도였는데 시간이 지나가면서 둘리양이 직접 사진이나 비디오를 편집해서 올리는 일이 많아졌다.
업로드하는 내용은 주로 자기가 만든 뜨개질 작품, 요리, 피아노 연주, 머리 손질, 동네 풍경 등이다. 최근에는 비디오 편집 실력이 늘어서 음악도 넣고 빨리감기나 슬로우 모션 등의 기능을 이용하기도 해서 훌륭한 포스팅을 하고 있다.
둘리양이 사용하는 내 명의의 인스타그램 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idreamerapiacere/
가장 최근에 포스팅한 짧은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jZDZxCj_d0/ 은 이것인데, 기승전결이 아주 잘 편집되어있다. 링크를 클릭하면 열리는 화면에서 오른쪽 아랫부분에 스피커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소리가 나게 하고 보면 영상을 더 잘 즐길 수 있다 🙂
다음은 지난 여름 동안에 코난군이 그린 연필화 몇 점이다.
재주 많고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튀김만두 요리를 해주었다.
토요일인 오늘은 코난군의 여친 매들린이 놀러오고, 둘리양의 동네친구 매디 (이 아이의 공식 이름도 매들린인데 줄여서 매디라고 부른다)도 놀러와서 내가 만든 만두를 점심으로 먹었다.
2022년 10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