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여행을 앞두고 냉장고를 비우면서 해먹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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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17일 토요일이고 19일 월요일 새벽에 플로리다를 향해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플로리다 탬파에 사는 후배 집에서 사흘밤을 머물고 22일 아침에 포트 카버네럴로 이동해서 크루즈에 승선하고 26일에 내려서 집으로 돌아오는 예정이다. 플로리다로 내려갈 때에는 하루만에 내려가지만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는 쉬엄쉬엄 하룻밤 자면서오기로 했기 때문에 아마도 집에 돌아오는 것은 27일이나 28일이 될 것이다. 거의 열흘간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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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의 학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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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앞두고 바이올린 클래스와 방과후교실에서 전교생 앞에서 공연을 했는데, 코난군은 두 그룹에 모두 속한지라 두 가지 공연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지난번 커뮤니티 센터에서 했던 바이올린 연주를 다시 한 번 했구요, 그 다음에는 방과후교실 아이들과 함께 아동극 그린치를 공연했습니다. 코난군의 역할은 들고 있던 큰 스타킹을 벽난로에 거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남자아이들의 의상과 비교하면 코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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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12-1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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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흐림   오늘이 실습생들의 마지막 실습일이다. 실습학교에서 돌아오는대로 나에게 와서 필요한 서류에 싸인을 받고 그 서류를 해당 오피스에 내는 것은 학생의 일이고, 나는 그 서류를 확인함과 동시에 학기말 성적을 최종 계산해서 온라인으로보고하는 것이 오늘의 주요 업무이다. 이제 두 명의 학생만 더 다녀가면 끝인데, 조금이라도 빨리 와서 내 퇴근을 앞당겨주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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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기쁨이 되시는 예수, 바하의 곡, 그리고 코난군의 바이올린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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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제목을 저렇게 써놓고 보니, 마치 코난군이 바하의 유명한 곡을 연주한 것 같지만, 그건 아니다 🙂 코난군이 학교에서 열 번의 레슨을 받은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는데, 동네 현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한 것이다. 장소는 우리 동네의 한 커뮤니티 센터였다 공연은 7시에 시작하지만 그보다 한 시간 먼저 도착해서 바이올린 선생님이 일일이 스트링을 맞춰주시고, 연습을 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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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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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서 연말을 맞이해서 고마운 사람들에게 작은 마음을 표시하는것이 무척 자연스러운 시즌이다. 아이들의 선생님들 – 특히나 고집센 둘리양을 잘 달래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어린이집 선생님들 – 에게는 꼭 선물을 드리게 된다. 아이들에게 직접 카드를 쓰게 하는 교육적 효과도 있고, 선물이 흔한 시기이니 크고 좋은 것이 아니어도 작은 선물을 드리기가 덜 부끄럽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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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크루즈 여행 준비와 기록 열번째: 가족 셔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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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찾아보니 크루즈 여행을 갈 때 온가족이 가족셔츠를 맞춰 입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즐거운 가족 여행에 재미를 더할 수 있고, 어린 아이들이 딸린 가족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미아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우리 가족도 가족 셔츠를 입어볼까 하고 검색하니 한 벌당 최소 20에서 30달러는 지불해야 한다. 이렇게 우리 네 가족이 한 벌씩 사입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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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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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에 처음 유학을 왔던 것이 크리스마스를 막 지내고난 12월 27일이었다. 그리고 언어의 장벽을 기어오르며 낯선 곳에서 생존하느라 고생하다가 다시 12월이 되자 일 년을 무사히 보냈다는 안도감이 들었다. 가을학기 석사 과정 마지막 수업이 지금도 선명히 기억난다. 해밀턴 선생님 수업을 들을 때였는데 어쩌다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나이 많은 아줌마 학생 하나가 "원더풀 타임 오브 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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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크루즈 여행 준비와 기록 아홉번째 오랜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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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바쁘기도 했고, 딱히 여행 준비를 할 거리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디즈니 크루즈 여행 준비 글을 올리게 되었다. 몇 주일 전에 집으로 배달된 우편물이다. 온라인으로 여행자 정보 (여권 번호라든지) 를 입력했더니 그걸 컨펌하는 내용 및 화물을 부칠 때 사용할 태그를 보내준 것이다. 이 태그를 짐가방에 붙여서 승선 수속을 밟으면 우리 방까지 짐가방을 배달해준다고 한다. 따라서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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