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여행기 1장: 항공우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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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디씨에 박물관들이 즐비하게 들어선 곳을 몰 이라고 하고, 몰에 있는 수많은 박물관 중에서 스미스 소니언 재단 소속의 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이다. 그 중에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자연사 박물관과 나사 우주 박물관인데, 우주 박물관에 전시하기에는 너무 부피가 큰 것들을 따로 모아서 버지니아주 챈틀리 라는 도시에 따로 전시한 박물관이 있다. 챈틀리는 워싱턴 디씨와 매우 가까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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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뉴욕 여행기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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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사회 시간에 자유의 여신상에 대해 배운 코난군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뉴욕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을 직접 구경하고 오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이러브뉴욕 셔츠도 사입고 빅 씨티에 있다는 고층빌딩 구경도 하고, 유람선도 타자는 등의 다양한 소원을 들어줄 겸, 아이들이 자라서 이젠 조금 더 먼 거리로 여행도 해볼 겸, 해서 여행 계획을 세워보았다. 7월 21일 화요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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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를 먹는 건지 가지고 노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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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과일맛이 좋은 젤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입니다.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잘 저어주고 냉장고에 몇 시간 넣어두기만 하면 되는 쉬운 조리법이라 부담없이 만들어주곤 하죠. 그런데 어느날은 두 아이들이 강아지로 변신해서 젤로를 먹으며 놓았습니다.     서로 얼굴에 젤로가 더 많이 묻었다며 서로를 쳐다보고 낄낄대며 웃었죠.       개구쟁이 녀석들…         방학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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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일을 좋아하는 둘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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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요리를 하면 자기도 꼭 돕겠다며 낮은 사다리를 끌고 오는 둘리양입니다.     요즘은 제법 시킨 일을 잘 해냅니다.     물론 엄마가 혼자 하는 것보다 치울 일이 더 많이 생기고 번거롭긴 하지만, 이렇게 재미있어 하는 걸 어찌 못하게 할 수가 있겠어요.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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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이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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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김말이 튀김 레서피를 보았다. 예전에도 나혼자만의 방법으로 가끔 만들어 먹었지만, 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고 만든 것보다도 이렇게 간단한 재료만으로 만든 것이 오히려 더 맛있는 것 같다. 들어가는 재료가 무척 간단하다: 삶은 당면과 파, 소금, 후추가 전부.   김은 절반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고 튀김옷은 튀김가루에 찬물을 넣고 젓가락으로 가볍게 섞어주는데, 둘리양이 기꺼이 자원해서 도왔다. 당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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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그릴로 구운 것들: 조기와 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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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버거를 좋아하는 코난군 덕분에 햄버거 패티를 한 두 개만 구울 일이 자주 있다. 고작 패티 두 개 굽자고 덱에 나가서 가스 그릴을 켜고 예열을 시켜서 바베큐 돌멩이를 달구고 하는 일이 번거로와서 후라이팬을 이용했는데, 에어컨을 켜서 환기도 잘 안되는 온 집안에 패티 구운 기름 냄새가 퍼지는 것도 불편했다. 그러다보니 아주 오래전에 사다놓고 거의 쓰지 않던 전기양면그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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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의 영화 두 편: 미운오리새끼 & 극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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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미있는 한국영화 두 편을 보았다. 2000년대 초반에는 거의 매달 재미있는 한국 영화를 다운로드 받아서 볼 수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내 기준으로) 재미있는 한국영화를 보기가 힘들어졌다. 관객이 백만명이 들었다는 힛트작을 보아도 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유치하거나, 아니면 좋은 원작을 영화로 망친 졸작이거나, 아니면 도대체 이 따위 영화가 뭐가 좋다고 백만명이나 봤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영화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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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옥수수 껍질 벗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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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개의 사진을 붙여서 하나의 사진파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서 실험삼아 올려본다 🙂 여름이면 제철을 맞아 동네 마트에 옥수수가 싼 값으로 나오는데 무척 달콤하고 싱싱해서 오븐에 구워먹으면 참 맛있다. 어제도 오늘도 우리집 아이들은 오븐에 구운 옥수수로 점심식사를 했다. 옥수수는 껍질이 붙어있는 것을 구입해서 그대로 오븐에 넣고 화씨 400도에서 한 시간 동안 익히는데, 그렇게 하면 겉껍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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