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리버 스트릿과 가장 가까운 가든이구요… 리버 스트릿은 말 그대로 강가에 있는 길이지요. 옛날엔 그 강을 거슬러 노예선이 들어왔고, 돈 많은 남부 농장주들은 노예를 사러오곤 했겠지요…

  …그래서 용감한, 아니 예쁘고 마음씨 고운 순데렐라 공주는 제킬 섬의 왕자님과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먹고 잘 살았대요… 끝…

사바나 남쪽으로 약 100킬로를 가면 제킬 아일랜드라는 섬이 있습니다. 이곳은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 옛날엔 이곳이 부자들의 휴양지였습니다. 저희들은 마차 타고 1900년대 초에 지은 부자들의 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이곳 제킬 아일랜드에는 헨리 포드, 록펠러, 제이피 모건, 등등 당시의 뉴욕에서 살던 백만 장자들이 이곳에 겨울용 별장을 지었는데, 아직도 그대로 보존 되어 있었습니다. 부자들이 함께 투자해서 지은 미국…

    전규열과 신미정의 두번째 아기. "이쁘게 키울께여…"

지금 보이는 배경은 8월 9일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러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폭포 앞까지 들어가는 배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족 앨범에 더 많은 사진들이 있으니 감상하시면서 더위을 한번 잊어보세요.

예비 박박의 작품

나뭇잎이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 우산들고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