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나의 사랑이 이렇게 시작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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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감상기 [라 보엠] 2002년 11월 10일 4시 허드슨 홀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공연 오페라 라 보엠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많이 알려진대로, 여주인공 미미가 병으로 사랑하는 사람 (가난한 시인)을 두고 저세상으로 떠난다는 비극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엄마 찾아 삼만리’보다는 ‘딱따구리’를 더 좋아했던 명랑소녀(!)였기에 라 보엠에서도 3, 4막 보다는 1,2막이 더 좋았다. 특히 제 1막에서는 남녀가 어떻게 서로 사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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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작은 외삼촌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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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께서  우리 홈페이지에 찾아주시리라 생각을 못했는데 기쁩니다. 외가 친가 할 것 없이 이곳을 찾아서 글도 남기고 소식도 전하고, 사진도 남기기를 바랬는데, 사실은 우리들의 잔치 (저와 저의 처) 로 끝나는 듯해서 약간은 안타깝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남기기에 약간 쑥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원영이도 한번씩 둘러보면 좋을 텐데. 어쨌든 저희들은 꾸준히 사진도 올리고 소식도 전하고 그럴겁니다. 나중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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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망치고 학교 지옥 만드는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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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에서 퍼왔습니다… 우리 아이 망치고 학교를 지옥으로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초절기교가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이 정도로도 아이 하나 망치는 것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혹시나 다른 비법이 있으시면 한 수 지도해 주셔서 같이 공유했으면 합니다. 태어나서부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1. 덮어놓고 영어 조기 교육하십시오. 말이 사람의 사고와 인격형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도 모르고 우리말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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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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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에 보영이는 학회 발표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번에 했던 것들과 달리, 이번엔 학회 장소가 이름만으로도 설레이는 플로리다랍니다 (요후~). 그 뿐 아니라 대학원과 학과로부터 여행 경비 지원까지 받게 된 고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듯이, 양수와 보영도 발표만 달랑 하고 돌아올 수 없겠지요… 때마침 그 주에 김박사의 지도교수 마이어 선생님도 출타 예정이신지라… 아주 느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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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대하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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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뻑적지근하고도 화끈한 크리스마스가 되겠군요. 어디, 얼마나 잘 노시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__^ 멍석 깔아 드렸더니 내숭떨며 꼬리 내리기 없기예요! 좀 더 일찍 내려와서 좀 더 오래 같이 지내면 좋을텐데, 북쪽은 학기가 늦게 끝나나봐요? 하기야 이사하는 것도 간단하게 하루 이틀만에 끝날 일은 아니니… 유학 생활 5년이라… 건강이 많이 상하기도 하셨겠네요. 5년 동안 정신적 스트레스와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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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썼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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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된 글을 번역하긴 했지만, 김박사가 직접 쓴 글이라고 합니다. 아… 놀랬습니다… 한글로 작문한 것보다 영어번역이 더 매끄럽군요… 저는 그 반대인데… 아무래도 김박사는 전생에 미국인이었나봅니다… (김박사가 저더러 자기 무시한다고 옆에서 마구 꿀밤을 때립니다… 저는 절대 무시한 적 없는데… 괜시리 자기가 먼저 찔리나봅니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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