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원

가정학습 하는 아이들

가정학습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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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수업을 받는 코난군은 매일 아침 컴퓨터를 켜고 그 날에 부여된 과제를 스스로 한다. 구글 클래스룸 이라는 시스템에 각 과목별 선생님이 해야 할 과제나 치루어야 할 간단한 시험을 올려두면, 학생들은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그 과제나 시험을 보게 된다. 다만, 각 과제나 시험이 반드시 마쳐야 하는 기한이 있어서 한없이 미루면 안된다. 우리집은 진작에 내가 정해둔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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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비상시국 생활기 네 번째

코로나 19 비상시국 생활기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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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 둘리양의 학교로부터 2주 분량의 수업 자료가 배달되었다. 첫번 재택 수업 결과물은 그전 주에 우편으로 선생님께 제출했고, 그 후 며칠간 다음 수업 자료가 배달되기 까지는 내가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서 출력한 자료를 가지고 공부를 하도록 했다. 마침내 학교에서 잘 짜여진 수업계획안과 자료를 받아드니, 무척 든든한 느낌이 든다.   오늘 월요일 아침에 이번 자료로 하는 첫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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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소식 29: 지하실과 차고

새집소식 29: 지하실과 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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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드라이월 미팅에서 찍은 사진을 이제서야 다 올리게 되었다 🙂 집에서 내내 지내다보니 아이들 식사도 챙겨야 하고 온라인으로 수강신청 지도 미팅을 하느라 많이바쁘다.   메인 레벨에서 계단으로 내려와 왼쪽으로 돌면 이런 모습이 보이고…   계단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돌면 여기가 보인다. 중앙냉난방 장치가 있고 전기 연결의 집합점이 되는 두꺼비집도 설치되었다.   보일러와 두꺼비집, 냉난방장치 등이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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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비상시국 생활기 세 번째

코로나 19 비상시국 생활기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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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에 버지니아 주지사가 새로운 행정명령을 내렸다. 6월 10일까지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업무 (essential business) 를 제외하고는 모두 중단해야 하며, 식품 구입, 병원 치료, 등 주정부가 정한 목적 이외의 일로 이동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했다. 행정명령을 어길 시에는 처벌을 받게 된다고 명시해서, 코로나 19 사태가 엄중한 상황임을 알렸다. 하지만 가족간에는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하는 사이에 해당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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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소식 28: 메인 레벨 (=1층)

새집소식 28: 메인 레벨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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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을 다 돌아본 다음 1층으로 내려왔다. 현관문을 들어서면 천정에는 매립식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다. 현관문을 등지고 서면 왼쪽으로 문이 두 개 있는데, 각기 코트 클라짓과 파우더 룸이다. 코트 클라짓 (Coat Closet) 이란, 말 그대로 코트를 걸어두는 벽장인데, 집안에 있다가 바깥으로 나갈 때 얼른 걸쳐 입는 외투를 걸어두기도 하는데, 그보다는 오히려 잠시 방문한 손님의 외투나 가방을 보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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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소식 27: 윗층의 여유분 침실과 코난군의 침실 그리고 화장실

새집소식 27: 윗층의 여유분 침실과 코난군의 침실 그리고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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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은 둘리양의 방과 코난군의 방 사이에 있는 여유분 침실이다. 지하실에 전용 욕실까지 딸린 큰 손님용 침실이 있지만, 만약에 대규모의 손님이 머물게 된다면 이 방도 손님이 사용하게 할 수 있겠다. 지금으로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두고 코난군의 연습실로 사용하도록 하거나, 둘리양의 침실이 코난군에 비하면 작으니 이 방에서 친구와 함께 놀게 한다든지 할 것 같다.   이 방에서 내려다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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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소식 26: 프리 드라이월 미팅 – 둘리양의 방

새집소식 26: 프리 드라이월 미팅 – 둘리양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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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온동네가 고요한 가운데 뒤숭숭한 상태이지만, 우리집을 짓는 공사는 문제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일의 특성상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서 작업을 하지 않고 야외나 다름없는 곳이 작업장이라서 비말감염의 우려가 없어서인가 보다. 그래서 금요일인 3월 27일 오후에 프리 드라이월 미팅을 했다. 드라이월 (Dry-Wall)이란 미국식 주택의 내벽을 마감하는 자재의 이름인데, 내벽을 마감하는 공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앞서서”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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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비상시국 생활기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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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씨 유에스에이나 82쿡에서 미국 교포 아줌마들이 올리는 글, 그 밖에도 미국에 거주한다는 사람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 올리는 글을 읽으면, 내가 살고 있는 미국과 그 사람들이 살고 있는 미국이 다른 나라인 것 처럼 느껴진다. 물론, 아직도 마트의 화장지 선반은 휑하니 비어있고 학생들이 없는 대학타운은 고요한 적막감이 감싸고 있지만, 총기와 총알이 불티나게 팔린다는 둥, 동양인이 "우한폐렴"을 전염시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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