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판타지 크루즈 여행기: 포멀 드레스 코드와 가족사진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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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두번째날 저녁 식사는 정장을 입고 참석하는 포멀 나잇 이었다. 전체 7일 중에 하루는 가장 잘 차려입는 포멀, 또 다른 하루는 약간 잘 차려입는 세미 포멀, 나머지 다섯 번은 편안하게 아무렇게나 입어도 되는 크루즈 캐주얼의 드레스 코드가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드레스 코드는 어디까지나 제안일 뿐, 원하지 않으면 정장 대신에 얼마든지 편안한 옷을 입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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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두번째날 저녁 식사는 정장을 입고 참석하는 포멀 나잇 이었다. 전체 7일 중에 하루는 가장 잘 차려입는 포멀, 또 다른 하루는 약간 잘 차려입는 세미 포멀, 나머지 다섯 번은 편안하게 아무렇게나 입어도 되는 크루즈 캐주얼의 드레스 코드가 정해져 있었다. 하지만 드레스 코드는 어디까지나 제안일 뿐, 원하지 않으면 정장 대신에 얼마든지 편안한 옷을 입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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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에서 첫날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문 밖에 걸어둔 피쉬 익스텐더 주머니에 많은 선물이 배달되어 있었다. 어떤 것은 크리스마스날 까지 절대로 열어보면 안된다는 주머니에 포장되어 있기도 했다. (순진한 우리 아이들은 정말로 열어보고 싶은 것을 꾹 참고 크리스마스날 까지 기다렸다 🙂 묵직한 가방안에 포장된 선물… 예쁜 이름표를 달고 있는 선물… 그것을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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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을 입은 어른들만 갈 수 있는 돈을 더내고 가는 최고급 레스토랑은 가지 않기로 하고, 7일 동안 저녁 만찬을 하게 될 레스토랑의 순서가 정해졌는데, 그 첫 순서는 신데렐라 궁전을 모티브로 한 로열 코트 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이었다. 여기에서도 특별한 칵테일이나 와인 등을 주문하면 추가 요금을 지불하게 되는데, 우리 가족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탄산음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다. 식전 빵은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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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커네버럴을 모항으로 삼고 있는 디즈니 판타지 호는 언제나 여기에서 출발하고 동쪽이나 서쪽의 경로로 카리브해를 다녀온다. 다른 크루즈사의 배도 여기에서 입출항을 하지만, 디즈니 크루즈사의 배는 따로 지정된 터미널이 있고, 그 안에서부터 벌써 디즈니 분위기를 내며 장식이 되어 있었다. 온라인 첵크인 수속을 이미 마쳐두었기 때문에 항구 터미널에서의 수속 절차는 무척 간단했다. 여권을 보여주고,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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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난지 꼭 열흘만에 돌아왔다 🙂 크루즈가 7박 8일 일정이고, 전후로 1박 씩을 더해서 9박 10일의 전체 일정을 마쳤다. 크루즈를 타기 전에 포트 커네버럴에서 승선 수속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었다. 내가 봐도 제법 잘 만들어진 가족 셔츠를 입고 기념사진을 찍은 후에 시작한 크루즈 여행은 이번에도 잘 먹고 잘 놀고 행복한 시간을 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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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금요일은 아이들 학교가 종업을 하고 조기 귀가를 하는 날이라 어차피 제대로 수업을 하지 않으니 결석을 시키고 여행을 떠났다. 아침 8시쯤 집을 떠나 노스 캐롤라이나 에서 점심을 먹었다. 크루즈에 타면 산해진미를 먹게 되니 그 때 까지는 초간단식만 먹기로 했다 🙂 한참을 더 달려서 95번 고속도로 상에서 조지아 주로 들어왔다. 여행객을 위한 웰컴센터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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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크루즈 여행을 떠나기 하루 전날인 목요일은 하필이면 내가 봉사하고 있는 이사회의 상임위원회와 월례 회의가 있는 날이어서, 여행 짐을 챙기다 말고 래드포드에 다녀와야 했다. 래드포드로 가는 길에 올해의 마지막 우리집의 모습을 보려고 킵스팜 주택단지에 들렀다. 얼핏 보아서는 지난 번의 모습과 많이 다르지 않지만,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꽤 진척이 있어 보였다. 기초공사를 마친 자리에 자갈이나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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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는 짐가방에 붙일 택을 받았다. 배를 탈 때 큰 짐가방에 이 택을 붙여두면 나중에 우리가 사용할 객실 문앞까지 배달을 해준다. 승선은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지만, 방 정리가 끝나고 짐가방을 문앞에 가져다 두는 것은 오후 1-2시 정도라야 되어서, 큰 짐은 이렇게 부쳐놓고 배에 오르면 점심 식사를 하고 물놀이를 하거나 배 안을 돌아보며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