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 이야기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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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신 분들은 한마디씩 남겨주시구요… 난데없는 광고글은 발견되는 즉시 지우겠습니다… 여기는 우리 가족들의 오손도손 사랑방이니까요… 김양수님이 2002년 04월 02일 11시 33분 에 남긴 글입니다.
내 인생의 두 줄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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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하고 처음 직장 생활을 하던 해… “남의 돈 먹기”가 쉽지 않음을 날마다 깨달으며, 또 가르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몇 배나 더 즐거운 일임을 느끼며, 유학의 꿈을 키웠더랬다… 그리고 21세기와 함께 시작된 나의 유학 생활… 어느 누구에게나 삶이 그러하듯, 나의 유학 생활도 꿈꾸던 것보다는 힘들었다… 그런 내게 두 줄기 빛이 있다면… 하나는 나의 남편 김박사,…
행복한 척(?)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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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수업을 듣고, 도서관에 가서 기말 페이퍼 자료를 찾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앗차, 그런데 오늘 저녁에 꼭 해야하는 일거리를 학교 오피스에 두고 온 것이었다. 김박사는 실험이 늦게 끝난다고하니, 저녁밥 짓는 것보다 먼저 학교에 후딱 다녀오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차를 몰고 나갔다. 낮 시간에는 학교에 차를 가지고 갈 수가 없지만 저녁에는 주차장이 열리니까 잠바는 벗어두고 가벼운 티셔츠…
로마의 휴일 -제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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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이 월드컵 진출이래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김박사와 마누라는 아침 출근을 조금 늦추고 중계 방송을 보며 응원했습니다. 훌륭한 선수들과 히딩크 감독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승리의 행진] 아직도 로마의 갈 길은 멀다… VCR의 빨리감기 기능을 좀 돌리도록 하겠다… 휘리릭~~~~~ 첫 날은 오후에도 경기가 있었다.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덩달아 사라져버린 헝그리 정신. 새로이 파트너가 된 Joe는 연방 실수를…
로마의 휴일 -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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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정신] 로마 시내의 모든 여관은 2월부터 예약이 되어 있었기에, 비숍파크 팀은 로마에서 30분 떨어진 카터스빌 이라는 곳에 숙소를 정했다. 팀 캡틴 (마이크, 33세, 아테네 거주, 조지아대 약학과 교수)이 부잣집 도련님이라 그랬는지, 상당히 고급스러운 여관을 잡아 두었다. 김박사와 마누라의 머릿속으로 잠시 전자계산기가 돌아갔으나… 에라 모르것다… 우리가 언제 이런데서 함 자보겠냐… 신혼여행 가서도 방값 걱정함서 싼…
로마의 휴일 -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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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들은 로마로 갔다] 로마에 가기로 결정한 후, 김박사와 마누라는 각자 여행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김박사: -날마다 틈나는대로 테니스 연습하기 -양말과 썬글래스 등등의 용품 점검 -교수에게 테니스 시합 얘기는 쏙 빼고 금요일 휴가 얻기 -인터넷으로 날씨 및 지도 확인하기 마누라: -오로지 놀겠다는 일념으로 밤늦도록 숙제 미리 해두기 -오로지 놀겠다는 일념으로 밤늦도록 교수가 시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