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 아가씨 목소리를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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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었습니다. 학교에 안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즐거운 것은, 오늘 새벽부터 섬머타임이 해제되기 때문에 한 시간을 더 잘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신나게 자고 있었습니다.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남편이 받았습니다. 저를 바꿔 주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우리 큰 시누이였습니다. ^__^ 생일 선물로 보내드린 화장품이 고맙다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빈 말이 아니고, 정말 마음 같아서는 근사하고 멋진 선물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