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바깥 기온 영하 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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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중순에 시작한 학년이 절반을 넘겼고 학년 중간 평가에서 모든 과목에 에이를 받은 코난군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어주었다. 코드 그레이 관련한 업데이트 글을 써야겠다 하고 생각만 하고 있을 뿐 조용하게 글을 쓸 시간이 나지 않는다. 이번 학기는 조금 여유롭게 시작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개강 준비와 가정 안팎의 일들로 바빠서 그렇다.   1월의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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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아범 상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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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목요일 이른 오후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다 아이들 방과후 교실도 닫는다는 연락을 받아서 얼른 퇴근해야 하므로 간단하게 사진과 기록을 남긴다. 코난아범이 학내에서 가장 어려운 과목을 열심히 잘 가르쳤다면서 상을 받아왔다. 얼마 안되는 – 그마저도 세금을 제하고 나니 더 줄었지만 – 상금을 받고, 동료로부터 이런 선물도 받아왔다. 직접 키운 양란이다. 생명이 달린 것을 키우는 것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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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만드는 스틱키 핑거 바베큐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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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키 핑거 바베큐 레스토랑은 코난군이 좋아하는 곳이다. 생일날 가고싶은 레스토랑이니 얼마나 그곳에서 파는 음식을 좋아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 체인점의 바베큐 소스는 제법 유명해서 우리 동네 마트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레스토랑은 우리 동네 같은 시골에는 없고 대도시에 가야만 있다. 레스토랑이 가까이 있다 해도 네 식구가 외식을 하면 세금과 팁이 포함된 외식비가 엄청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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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치즈 케익: 하이보의 레서피를 번역하고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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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과 같은 태권도장을 다니는 케빈의 엄마는 케익과 온갖 베이커리를 섭렵한 사람인데 결과물이 어지간한 상점에서 파는 것보다 월등히 뛰어나다. 며칠 전 투빈이네 집에서 세 가정이 모여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는데 그 때 케빈 엄마 하이보가 직접 구워온 치즈 케익은 아주 부드럽고 촉촉한데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좋아서 코난군이 나에게 부탁하기를, 케빈 엄마한테 요리법을 배워서 집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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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크리스마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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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그러하듯,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자러 가기 전, 산타와 루돌프가 선물 주러 왔다가 먹고 가라고 간식을 준비해 두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산타와 루돌프가 간식을 먹고간 흔적이 남았다 🙂   간식비가 아깝지 않을 만큼 선물을 두고 갔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선물을 풀러보느라 흥분한 아이들… 새벽같이 일어난 코난군은 잠꾸러기 동생이 일어날 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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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11-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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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근황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춥고 맑음   토요일인 오늘은 나중에 자세하게 쓰겠지만 후속 연구 실험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에 나와있다. 요즘 내가 많이 바빴는지 – 바쁜지 아닌지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바빴나보다 – 블로그에 글을 쓴지가 꽤 되었다. 오랜만에 아이들 근황을 업데이트 한다.   지난 목요일 아침 등교 전에 둘리양 칫과 검진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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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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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1일에도 어김없이 할로윈이 왔다 🙂 몇 주 전부터 집 안팎에 할로윈 장식을 하고 아이들이 입을 코스튬을 만들어왔다. 아이들이 크니 장식을 직접 하게 하고, 복장도 무엇을 입을지 스스로 정해서 나에게 알려주니 다소 편하다. 둘리양은 배트맨의 여자 버전인 배트걸이 되고, 코난군은 스파이더맨 홈커밍 버전이 되었다. 십 여년 가까이 할로윈 의상 준비를 하다보니 이제 이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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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10-2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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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풍경 아이들 사진   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약간 흐림   일요일인 어제 오후에 앞뒷마당의 낙엽을 긁어 모았다. 이 집에 이사온지 어언 13년… 해마다 낙엽을 긁는 일은 똑같은데 그 풍경 속에 어린 아이들이 하나였다가 둘이었다가 이젠 없다:-) 아이들은 친구네 집에 놀러가고 남편과 둘이서만 작업을 하니 훼방꾼이 없어서 속도는 빠르지만 어쩐지 쓸쓸하다. 두 시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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