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크리스마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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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그러하듯,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자러 가기 전, 산타와 루돌프가 선물 주러 왔다가 먹고 가라고 간식을 준비해 두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산타와 루돌프가 간식을 먹고간 흔적이 남았다 🙂   간식비가 아깝지 않을 만큼 선물을 두고 갔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선물을 풀러보느라 흥분한 아이들… 새벽같이 일어난 코난군은 잠꾸러기 동생이 일어날 때까지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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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11-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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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근황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춥고 맑음   토요일인 오늘은 나중에 자세하게 쓰겠지만 후속 연구 실험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에 나와있다. 요즘 내가 많이 바빴는지 – 바쁜지 아닌지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바빴나보다 – 블로그에 글을 쓴지가 꽤 되었다. 오랜만에 아이들 근황을 업데이트 한다.   지난 목요일 아침 등교 전에 둘리양 칫과 검진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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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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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1일에도 어김없이 할로윈이 왔다 🙂 몇 주 전부터 집 안팎에 할로윈 장식을 하고 아이들이 입을 코스튬을 만들어왔다. 아이들이 크니 장식을 직접 하게 하고, 복장도 무엇을 입을지 스스로 정해서 나에게 알려주니 다소 편하다. 둘리양은 배트맨의 여자 버전인 배트걸이 되고, 코난군은 스파이더맨 홈커밍 버전이 되었다. 십 여년 가까이 할로윈 의상 준비를 하다보니 이제 이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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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10-29-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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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풍경 아이들 사진   2018년 10월 29일 월요일 약간 흐림   일요일인 어제 오후에 앞뒷마당의 낙엽을 긁어 모았다. 이 집에 이사온지 어언 13년… 해마다 낙엽을 긁는 일은 똑같은데 그 풍경 속에 어린 아이들이 하나였다가 둘이었다가 이젠 없다:-) 아이들은 친구네 집에 놀러가고 남편과 둘이서만 작업을 하니 훼방꾼이 없어서 속도는 빠르지만 어쩐지 쓸쓸하다. 두 시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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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초코렛이 생각나는 계절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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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초코렛은 코코아의 또다른 이름인데, 미국인들은 코코아 라는 이름보다 핫 초코렛 이라는 이름을 더 많이 사용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초코렛을 따뜻하게 물로 만들어 마시면 추운 날이 감사하게 여겨질만큼 맛있는 음료가 된다. 우리집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너무 뜨거운 것은 잘 못마시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핫 초코렛 가루를 넣고 섞은 다음에 차가운 우유를 더해서 마시기 알맞은 온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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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10-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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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맑음   지금은 수요일 오후 강의 시간이다. 학생들은 중간 시험을 치루는 중이고 나는 시험 감독을 하면서 블로그를 쓰고 있다. 교수가 되어서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이런 것 ㅎㅎㅎ 더이상 시험에 대한 공포를 느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반면에, 학생들은 시험이나 과제를 제출하는 것으로 그 모든 긴장이 끝나고 휴식이나 방학을 시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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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더스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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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리버 벨리 지역은 산악지역인데, 미국 건국 초창기에 영국에서 건너온 사람들은 이 산골짜기가 스코틀랜드와 닮았다고 느꼈는지, 이 지역을 하이랜드라고 부르고 이 지역의 학교인 래드포드 대학교는 운동 팀의 마스코트를 하이랜더로 정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거대한 풍선 인형이 하이랜더 이다) 그래서 우리 학교는 졸업식이나 기타 공식 행사에서는 언제나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을, 즉 체크무늬 치마를, 입은 남자들이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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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름, 의병: 미스터 션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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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채널로 유명한 tvN 에서 방영한 드라마인데 넷플릭스와도 계약이 되어있어서 한국과 거의동시간에 미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었다. 김 희 성: 글로 싸우는 자 구 동 매: 칼로 싸우는 자 최 유 진: 조선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미국인, 그래서 영원한 이방인 고 애 신: 총으로 싸우는 자 (앞머릿 글자만 읽으면 김구 최고! 라는 뜻도 있다며 좋아하는 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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