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학년 도시락에 관한 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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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글에서 썼듯이, 이번 가을 학기부터 나는 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명실상부한 학부형이 되었다 🙂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부적응 행동으로 나를 힘들게 만들곤 했던 둘리양이 언제 또 문제를 일으킬지 몰라서 불안한 마음이 있기는 하지만, 이제는 예전에 비하면 비교적 성숙해지고 분위기 파악을 하는 능력이 신장되었으니, 학교 생활을 잘 하리라는 긍정적인 희망을 품고 있기도 하다.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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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페어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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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화면은 여기에     미국은 농업국가이다 (였다?). 종교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건너온 사람들은 아메리칸 인디언의 도움을 받아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아야 했고, 그러다보니 농작물을 키우고 가축을 돌보는 일이 생존에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었다. 누구네 농장의 호박이 가장 큰지, 누구네 돼지가 제일 무거운지, 등을 겨루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이들은 뛰어놀게 하는 그런 축제가 해마다 여름이면 마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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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코블러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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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러 (Cobbler) 라는 것은 파이와 비슷한 후식으로 먹는 음식인데 주로 따뜻하게 만들어서 그 위에 찬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함께 먹는다. 아이스크림만 먹으면 재미가 덜하니 달고 상큼한 코블러와 함께 먹는 모양이다.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렇게 코블러를 만들면 과일을 많이 먹게 되는 효과도 있다. 우리집 코난군은 신 맛이 나는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산책을 하다가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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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물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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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과 캘빈군이 슬립오버를 한 다음날, 아이를 데리러 오는 참에 우리집에서 저녁을 먹고 가라고 데비와 데이비드를 초대했다. 코난 아범은 데이비드에게 에어컨 가스 충전에 관해서 조언을 구할 일도 있고, 슬립오버를 한 아이들도 저녁을 먹고난 후 까지도 더 놀 수 있으니 여러 모로 우리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는 것이 좋았다.   며칠 전에 담아서 이제 맛이 잘 든 물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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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를 볶아서 계란말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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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82쿡에서 간단하지만 맛있는 조리법으로 인기를 끌았던 파볶아서 계란말이 만들기를 해보았다. 재료는 계란과 파가 전부이다. 한국에서는 대파의 뿌리쪽을 사용해서 만들지만, 미국에서는 대파를 구하기가 어렵다. 큰 한인마트에 가도 김장철에나 구할 수 있지, 대부분은 가느다란 파를 팔고 있다.   가느다란 파 두 대를 잘게 썰기 전에 뿌리쪽 부분을 세로로 칼집을 내주면 칼질 하는 동안에 동글동글한 파가 바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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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7-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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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 목요일   놀고 먹다보니 6월 한 달이 훌쩍 지나가버린 것을 거의 일주일이 지나서야 깨달았다 🙂 6월 한 달간 팽팽 놀며 즐거우니 운동도 안빼먹고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일로 바쁘면 기운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가장 먼저 건너뛰는 것이 운동인데, 여유가 있으니 운동을꾸준히 할 수 있다. 역시 내가 날씬하지 못한 것은 바빠서가 큰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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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 자켓 만들기 상세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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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 자켓 두 벌이 마침내 완성되었다. 내친 김에 어른들 것도 곧 만들 예정이다.   내년 휴가에는 조금 추운 곳으로 여행을 가보자 하는 이야기가 나온 김에 온가족이 같은 자켓을 셋트로 맞춰 입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리고 여름 방학 동안에 어차피 아이들과 집에 있으면 이런 단순 노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기 때문에 시작했던 일이다.   조앤스 패브릭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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