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를 볶아서 계란말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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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82쿡에서 간단하지만 맛있는 조리법으로 인기를 끌았던 파볶아서 계란말이 만들기를 해보았다. 재료는 계란과 파가 전부이다. 한국에서는 대파의 뿌리쪽을 사용해서 만들지만, 미국에서는 대파를 구하기가 어렵다. 큰 한인마트에 가도 김장철에나 구할 수 있지, 대부분은 가느다란 파를 팔고 있다.   가느다란 파 두 대를 잘게 썰기 전에 뿌리쪽 부분을 세로로 칼집을 내주면 칼질 하는 동안에 동글동글한 파가 바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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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7-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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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 목요일   놀고 먹다보니 6월 한 달이 훌쩍 지나가버린 것을 거의 일주일이 지나서야 깨달았다 🙂 6월 한 달간 팽팽 놀며 즐거우니 운동도 안빼먹고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일로 바쁘면 기운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가장 먼저 건너뛰는 것이 운동인데, 여유가 있으니 운동을꾸준히 할 수 있다. 역시 내가 날씬하지 못한 것은 바빠서가 큰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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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 자켓 만들기 상세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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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 자켓 두 벌이 마침내 완성되었다. 내친 김에 어른들 것도 곧 만들 예정이다.   내년 휴가에는 조금 추운 곳으로 여행을 가보자 하는 이야기가 나온 김에 온가족이 같은 자켓을 셋트로 맞춰 입으면 좋겠다 싶어서, 그리고 여름 방학 동안에 어차피 아이들과 집에 있으면 이런 단순 노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기 때문에 시작했던 일이다.   조앤스 패브릭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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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재미난 시간: 비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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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방학 생활 계획표에는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엄마와 재미난 시간 순서가 들어있다. 올해 여름 방학에 남편이 여름 학기 강의가 있고, 또 여름 연구 활동까지 잡혀있어서 7월 말까지 거의 매일 출근을 해야 하니 아무래도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은 나의 몫이다. 하지만 매일 무엇을 하고 놀아줄지를 미리 정할 수 없으니, [재미난 시간] 이라고 이름만 붙여두고, 그날그날의 재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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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안 아침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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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방학생활 계획표에 의하면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한 시간 동안의 독서를 한 다음 9시부터 10시 30분 까지는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시간이다. 작년에는 한 시간을 배정했더니 너무 짧은 느낌이어서 시간을 더 늘렸다. 어제 아침에 첫 산책을 했는데, 우리집에서 출발해서 동네를 한 바퀴 돌아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길에 놀이터에 들러서 잠시 놀았다. 코난군은 4학년이 되고 둘리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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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5-3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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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0일 화요일   지난 금요일에 둘리양 어린이집 졸업식을 마친 후 부터 방학 모드에 들어갔다. 생활계획표를 짜서 가족들과 공유하는 전자 달력에 입력해두었지만, 미국 현충일 휴일을 보내느라 아직 계획표를 충실히 따르는 규칙적인 생활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금요일 저녁에 어린이집 졸업식을 마친 후, 공원에서 하는 대대적인 어린이집 피크닉에 온가족이 참석했고 (세 군데 분점을 둔 어린이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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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기 5-2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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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3일 화요일 흐리다가 비   손님 치르느라 바쁜 날을 다 보내고 요 며칠간 조용한 학교로 출근을 하고 있다. 원칙대로라면 방학 동안에는 월급이 안나오는 만큼 일도 안해야 맞지만, 사람 사는 일이 그렇게 무자르듯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월급은 9개월치를 열 두 달에 나누어 받으니 방학이라도 통장에 돈이 들어오고 있고, 그 때문인지 일하러 방학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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