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으로 준비해도 되는 미국식 피크닉: 내가 준비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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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은 입맛이 겸손한 탓도 있고, 피크닉이나 파티에서 음식 자체의 맛을 즐기는 것보다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더 중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미국인 손님을 초대하면 음식 장만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다. 예를 들면 몇 년 전에 우리집에서 피크닉을 했을 때, 남편이 한거라곤 냉동 패티와 소세지를 구운 것일 뿐인데, 캐롤 선생님이 "그 때 그 맛있었던 햄버거를 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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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들은 입맛이 겸손한 탓도 있고, 피크닉이나 파티에서 음식 자체의 맛을 즐기는 것보다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더 중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미국인 손님을 초대하면 음식 장만에 대한 부담이 별로 없다. 예를 들면 몇 년 전에 우리집에서 피크닉을 했을 때, 남편이 한거라곤 냉동 패티와 소세지를 구운 것일 뿐인데, 캐롤 선생님이 "그 때 그 맛있었던 햄버거를 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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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졸업을 앞두고 우리 유아교육 전공은 학생과 교수가 함께 피크닉 모임을 가진다. 4학년을 졸업하는 학생들과 5학년을 (학석사 통합과정이라 석사과정 학생들을 5학년이라 부른다 🙂 졸업하는 학생들을 축하하고, 여름이 지나면 3학년에 올라와서 전공 과목을 본격적으로 듣게 되는 학생들을 환영하는 자리이다. 물론 한 학년 동안 강의와 실습을 무사히 마친 모두를 축하하고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 피크닉은 해마다 유아교육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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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2016년 5월 4일 수요일 뜨아~~~~~~~~~~~~~~ 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드럼통 같은 걸 발로 걷어차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마침 옆방 데비가 나를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말로 다 설명하기조차 너무 복잡해서 엄두가 안나고 큰 숨만 내쉬고 있으니, 스트레스 볼을 건내준다. 스트레스 볼을 주물러 비틀고 심호흡을 몇 번 하고 하다보니 조금 진정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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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학기가 끝났음 다이어트에 조금 더 박차를 가하기로 함 잠 없는 부자와 잠 많은 모녀 2016년 5월 2일 월요일 지난 금요일에 우리 전공 학생들과 교수들을 초대해서 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는 기말시험 기간인데, 1-2학년 학생들이 듣는 교양과목은 이번 주에 기말시험을 보게 되지만, 나는 4학년 수업만 가르치는지라, 기말시험 대신에 과제물을 제출하게 하거나, 아니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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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아이들 프로젝트 브레인스토밍 코난군의 픽쳐데이 2016년 4월 20일 수요일 어제는 아너스 학생들의 과제 발표와 기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의 연구물을 발표하는 심포지엄이있었다. 새로운 아너스 펠로우로서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평가해주어야 하기도 하고, 또 작년 여름에 진행했던 머니 스터디를 우리과 대학원생들이 발표를 하기로 되어있어서 심포지엄에 참석을 했다. 교수생활 11년이 다 되어가지만, 늘 우리 전공 학생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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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끽하는 여유 코난군의 놀라운 글쓰기 실력 요즘 많이 똘똘해진 둘리양의 여름방학 계획 토요타 캠리를 닮은 내 남편 2016년 4월 15일 금요일 오늘도 회의가 있어서 출근을 하긴 했지만, 비록 아직도 해야 할 일을 몇 가지 남겨 두고 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물리적 정신적으로 시간의 여유가 생겼다. 예전에 박사과정 공부할 때 지도교수님이던 프릿쳇 선생님이 대학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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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바쁨 2016년 4월 7일 목요일 두 아이들이 없던 시절에는 그 많은 시간을 뭐하며 보냈는지 모르겠다. 그 때에도 나름대로 바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애 둘을 키우면서 직장을 다니다보니 정말로 필요한 일부터 하고 나머지는 까맣게 잊고 살게 된다. 어제도 그제도 내 투두리스트에는 블로그에 밀린 아이들 사진 올리기가 적혀있었지만 내일까지, 또는 지금 당장 제출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