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등교하는 아이들 모습

오늘 아침 등교하는 아이들 모습

Loading

2023년 8월 16일 수요일은 우리 동네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는 날이다. 우리 아이들은 아침에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서 등교 준비를 한다. 오늘 처음으로 중학생이 된 둘리양은 며칠 전부터 학교에 가지고 갈 책가방을 싸두었고 오늘 아침에는 흰색 자전거에 걸맞는 흰색 복장으로 옷을 차려 입었다. 우리집에서 중학교 까지는 걸어가면 약 9분이 걸리는 거리인데 둘리양은 동네 친구 매디와 함께 자전거로…

더 보기
중학교에 가는 둘리양

중학교에 가는 둘리양

Loading

둘리양은 지난 주말에 개학 전 마지막 슬립오버를 했다. 4학년에 전학가서 친구가 된 콜비와 앤젤리는 여름 방학 동안 같이 극장이나 수영장을 다니며 놀았는데 이번에는 앤젤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놀고 왔다. 아케이드 게임장에 가서 인형 뽑기도 하고, 그 집에 있는 다섯 마리 개와 세 마리 고양이와 함께 놀았다고 한다. 손재주가 많은 둘리양은 평소에 손가방이나 장식품…

더 보기
청소년 아이들이 좋은 이유

청소년 아이들이 좋은 이유

Loading

코난군이 테니스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남편은 코난군의 경기를 집중해서 지켜보고, 또 다른 부모들이나 테니스에 관해 잘 아는 관중들과 이야기 하느라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었다. 두 달 정도 주말 마다 경기를 다니더니 이제서야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좋은 순간을 포착해서 찍은 덕분에 코난군의 테니스 자세가 더욱 멋져 보인다. 코난군의 테니스 경기 사진을 대방출 하면서…

더 보기
여름 방학 끝물 근황

여름 방학 끝물 근황

Loading

길 것 같았던 여름 방학이 어느새 끝나가고 있다. 방학 초반에 디즈니 크루즈 및 플로리다 지역 여행을 거하게 다녀온 이후, 남편은 여름 학기 강의로 바쁜 와중에도 매일 아이들 수학 공부를 봐주고, 코난군의 테니스 연습을 시키고 있다. 몇 주 전에는 코난군과 친구들의 캠핑 여행에 보호자로 다녀오기도 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코난군과 친구들이 계획을 세워서 다녀온 캠핑이 무척 재미있어서…

더 보기
코난군의 연주회

코난군의 연주회

Loading

지난 일주일 동안 코난군은 현악기 캠프에 참가했다. 늘 연습하러 다니는 로아녹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멤버들이 대부분 참가하는 스트링 캠프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연습을 해서 마지막 날에 발표를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했는데, 이웃집 소년 아론이 함께 참가하는 덕분에 두 집의 아빠들이 캠프에 갈 때와 집으로 올 때 각각 라이드를 나누어 할 수 있었다. 로아녹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더 보기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Loading

미국의 기념일이나 공휴일은 보통 몇 월의 몇 번째 무슨 요일 하는 식으로 정하는데, 예외로 날짜를 확정해서 지키는 날이 7월 4일 독립기념일과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이다. 올해의 독립기념일은 화요일이어서 월요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주말부터 5일이나 쉴 수 있는 긴 휴일이다. 코로나19 비상사태도 끝났고 (아직 코로나19 판데믹 자체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2023년 5월 11일에 미국 대통령이 비상사태는 해제한다는…

더 보기
둘리양의 초등학교 졸업식 또는 진급식

둘리양의 초등학교 졸업식 또는 진급식

Loading

미국 학제는 킨더학년부터 고등학교 최고학년인 12학년 까지가 의무 무상교육이다. 초등 중등 고등학교가 각기 따로가 아니어서 학년이 12학년까지 쭉 이어지는 식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5학년을 마치는 것은 졸업(graduation)이 아니라 다음 레벨의 학교로 진급(promotion)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2030년이면 12학년 까지의 모든 공교육을 마치기 때문에 이 아이들은 Class of 2030 이라고 부른다. 졸업이든 진급이든 아무튼 초등학교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축하하기…

더 보기
로아녹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로아녹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Loading

둘리양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있는 시간에 코난군은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있었다. 엄마는 둘리양의 피아노 비디오를 찍고, 아빠는 코난군의 오케스트라 비디오를 찍어왔다. 테크놀러지 덕분에 이산가족이었지만 모든 공연을 다 감상할 수 있다. 코난군의 공연 주제는 영화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이었다. 비교적 최신작인 킹스 스피치에 나오는 베토벤 교향곡도 있고, 유명한 옛 영화 콰이강의 다리 주제곡도 있는, 흥미로운 레퍼토리여서 놓치고 싶지 않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