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의 테니스 레슨

Loading

지난 주말에 아빠와 함께 테니스 연습을 한 번 해보더니, 라켓으로 공을 치는 것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는지 주말에 틈이 날때마다 테니스를 치러 나가자고 아빠를 조르곤 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엄마도 함께 나가서 봤더니 일주일 사이에 스트록 실력이 놀랍게 늘었더군요. 아들에게 테니스 실력을 전수하는 아빠도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 구경하던 엄마와 둘리양의 그림자 연습 중간 휴식 시간에 물을 마시고 있는…

더 보기

코난군은 부활절 방학중입니다

Loading

그래서 학교를 가지 않는 대신에 엄마 학교에 따라와서 지냈습니다. 마침 데비 교수의 아이들도 방학을 맞아 엄마 학교에 와있어서 셋이서 함께 잘 어울려 놀았습니다. 코난군은 원래대로라면 아빠가 학교를 마치고 와서 집으로 데리고 가려고 했지만, 올리비아와 캘빈과 함께 노는 것이 더 좋다며 아빠를 돌려보내고 학교에 더 오래 남아있었습니다. 엄마가 회의를 마치고 올라와보니 세 아이들이 데비 교수의 방과…

더 보기

블랙스버그 어린이박물관에서, 그리고 슈퍼독 완성

Loading

한국말로 "박물관" 이라고 하면 어감이 무언가 규모가 크고 진귀한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미국에서 영어로 뮤지엄, Museum 이라는 장소는 무엇이 되었든 상업적 목적이 아닌 물건이 전시가 되어 있는 곳 이라는 정의가 맞는 듯 합니다. 그러니까, 가게에서 상품을 전시하는 것처럼, 무슨 물건이 되었든, 규모가 작든 크든 상관없이 무언가가 (그러나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전시되어 있으면…

더 보기

크리스티가 레인보우 라이더스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

Loading

교사들의 학회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서 지난 주 금요일에 휴원을 했던 것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학부모 전체에게 보낸 이메일 메세지를 소개한다. 언제나 인간존중사상이 투철한 크리스티는 이번 뿐만 아니라, 사소한 일에도 학부모들에게 장문의 이메일을 마음을 담뿍 담아서 보내곤 한다. 예를 들면 몇 주 전에 폭설로 인한 임시 휴원을 했을 때, 그냥 간단하게 악천후로 인해 휴원합니다…

더 보기

코난군이 디자인한 슈퍼 히어로 인형

Loading

예전에 코난군도 그랬지만, 지금의 둘리양도 여러 가지 동물을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원숭이를 재미있어 한다. 어느날 나에게 원숭이를 그려달라고 하길래 화이트보드에 서투른 솜씨로 원숭이를 한 마리 그려주었는데, 내가 보기에도 원숭이인지 곰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동물의 모습이었다. 그러자 코난군이 펜을 이어 받아서 쓱쓱 수월하게 원숭이를 그려놓고 내게 가르쳐준다. 원숭이는 콧날이 없고 이렇게 콧구멍만 두 개 입 위에 뚫려…

더 보기

둘리양 생일, 아빠 생일 사진 모음

Loading

둘리양 생일에는 두 살을 기념하려고 그랬는지 케익이 두 개가 생겼어요. 하나는 엄마가 직접 구운 것, 또 하나는 엄마 학교 후배 교수님이 사오신 거랍니다.       후배 교수가 사온 케익은 우리 동네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프랑스식 베이커리 가게 제품이었어요. 그래서 아빠 생일에도 거기서 케익을 샀지요.   산딸기와 초코무스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 케익입니다.   생일 파티 기분…

더 보기

코난군의 미술솜씨

Loading

코난군이 자신의 모습을 그려서 들고 있어요. 낮에 학교에서 수학 활동으로 몸무게를 재고, 그것을 기록하면서 그림도 함께 그린 것입니다.   자화상을 자세히 한 번 볼까요? 입 안에 까만 부분은 지난 주에 빠진 앞니가 빈 자리를 표현한 것입니다. 개그맨이 치아에 김을 붙이는 분장을 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지요. 그리고 입고 있는 윗옷과 바지를 잘 봐주세요.   정말 똑같이…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