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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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마지막날에 촉촉히 비가내린다. 나뭇잎들이 조금씩 채색되어가고 있다. 붓으로 그림을 다 그리고나서 물감을 쓰기시작하면 조금씩 채색화되어가고, 내마음은 점점 재미있어가며, 그림속으로 빠져든다. 음악이라도 들으면서 그릴때면 더욱 그렇고 잠간 쉬면서 차라도 한잔 하면 낙원이된다. 요지음은 아직 그림을 시작하지 않고있다. 이상하게 안되고있다. 영어 성경 쓰기에만 몰두하고있다. 하루에 20페이지를 쓰려면 많이 피로를 느낀다. 전체가 1800페이지니까 매일 20페이지를 쓰면 3개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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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라는 존재가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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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우리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엄마없는 사람이다”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내가 엄마가 되기 전이라 그랬는지, 그 말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정도에 그쳤었다. 이제 명실상부한 “엄마”라는 사람이 되고 보니, 그 말이 정말 가슴깊이 와닿으며, 온 세상에 엄마없는 존재(사람은 물론이고 동물까지도)에 대해 가여운 마음이 든다.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엄마만큼 나를 예뻐해주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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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 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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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글을 쓰게되니 기분이 좋다.  그간 몸을 달래느라 시간이 좀 지났다. 아무리해도 안되더니 세상이 좀 시~원 해니까 저절로 회복이된다. 아침에 배란다 문을열고 서늘한 공기를 마시면 생기가 돈다. 역시 나의 치료제는 시원함인가보다.  그동안 몇가지의 일들이 있었다.  PC 가 완전히 갔고, 핸드 폰이 함께갔다. 추석 연휴라 구입을 미루고 있는동안 마음이 무척 심심했다.  할수있지만 안하는것과 하고싶지만 못하는것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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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번째 악몽이 현실화 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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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악몽은 부시가 개표도 끝내지 않고 당선된 사실이다. 대통령을 도둑질 한 것이다. 두번째는 도처에 부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깔렸음에도 재선된 것이다.나에게 있어서 또 다른 악몽은 전과 14범이면서, 능력도 없이 친 큰 소리에 국민이 넘어간 경우고, 네번째는 악몽이 이것으로 끝났으면 좋겠는데 혹시 오바마가 선거에 지게 된다면, 그것이 네번째이다.내가 특별히 오바마에 대해서 느끼는 매력은 없다. 개인적으로 나는 힐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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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 스님 “국민을 노예 부리듯 대하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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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부대중 여러분! 저는 오늘 자비문중에 귀의한 수행자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벅찬 환희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땅에 아직 자비와 정의가 시퍼렇게 살아있다는 것을 장엄하게 보여 주는 보살의 진면모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 늘 우리는 누구나 평화로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국민들의 절규를 철저히 외면하고, 인간적 자존감마저 짓밟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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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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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이면 나는 늘상 기가 다~ 소진한듯 늘어져흘러내린다. 아무리 먹어도 기운이없고 떨린다. (물론 입맛이 없다.)  은실이가 차를가지고와서 데려다가 생일상도 차려주고 이것 저것 먹을만한것을 해주었다. 좀 좋아졌으나, 은실이는 출근을 해야하기에 집으로돌아와서 더욱힘들었다. 그림공부도 방학하고 영어성경쓰기도 쉬고있으니 따분하기 이를데없다. 두눈감고 누워서 애궂은 선풍기는 잠시도 쉬지못한다. 정~말 심심하다 T V 도 재미없고 게임도 힘들어서 못하겠다. 제발 좋아져서 다시 화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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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집힌 태극기-한심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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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상하가 바뀐 태극기를 들고 올림픽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돼 빈축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deulpul’이란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필자의 동의를 구해 전문을 소개한다. <프레시안 편집자>    뒤집힌 태극기    영화 <엘라의 계곡에서(In the Valley of Elah)>는 이라크 전쟁에 갔다가 돌아온 뒤 병영에서 실종된 아들을 찾는 퇴역 군인 아버지의 이야기다.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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