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민이는 아빠가 트리하우스를 짓고 있기 때문에 마당에서 놀이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놀다가 배가 고프면 간식도 먹고…
간식을 먹는 테이블도 아빠가 만든 것이지요. 작년 가을에 외삼촌이 왔을 때 함께 만든 피크닉 테이블이 새로 짓는 트리하우스와 잘 어울립니다.
미끄럼틀을 아직 고정시키지는 않았지만 시험삼아 타보기로 했어요.
아주 가파른 미끄럼틀이지만 하나도 무섭지않고, 오히려 스피드를 즐기기에 좋았어요.
이 곳에 사다리를 달 예정이예요. 지금은 아빠의 사다리로 올라가고 내려오고 하고 있어요.
트리하우스는 제법 높지만 조금도 무섭지 않고 즐겁기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