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거닐다: 애팔래치아 산맥 종주기

숲 속에서 거닐다: 애팔래치아 산맥 종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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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브라이슨 이라는 사람은 미국의 유명한 작가인데 영국에서도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을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책으로 썼는데, 미국 동부를 길게 차지하고 있는 애팔래치아 산맥을 종주하면서 쓴 여행기를 읽게 되었다. 1998년에 출판된 이 책은 한국어로도 번역되어서 출판되었다고 한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도, 영국에 사는 송구리 님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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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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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킬로그램 인 몸으로 시골에왔다. 세상이 귀찮아서 누워만 있자니 온것이 후회스러웠고 돌아 갈 일이 막막했다. 아들이 차에 태워서 실어다 주는데도 오는 동안에 멀미에 구토까지 하고 왔으니 어떻게 돌아갈런지 답이 없다. 친척들이 와도 안 보고 싶었으니 입을 열자면 나쁜 소리밖에 할 말이 없었기 때문이다. 동생 마져도 온 종일 내 눈치만 살핀다.   동생의 간곡한 권유로 골목에 나가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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