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대대적인 세차를 했습니다.
후각이 예민한 코난군이 평소에 아빠차를 타면 나쁜 냄새가 나서 멀미가 난다고 했거든요. 자기가 어릴 때 멀미로 토했던 것이 치운다고 치워도 어느 구석엔가 남아서 냄새가 나는 모양인데 (후각이 둔한 엄마는 전혀 못느낌), 이번에는 차의 안팎을 꼼꼼히 깨끗하게 청소하기로 했어요.
우와~~~~ 좌석이 없어졌다!!!! 하면서 신기해 하는 아이들 모습입니다.
아빠가 차를 청소하는 동안에 마당에서 뒹굴며 놀았습니다.
숨어있는 코난군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