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인 일요일에는 둘리양의 반친구들이 와서 함께 노는 파티가 있었습니다.
오토바이 앞자리에 대라와 뒷자리에 샘은 둘리양과 같은 바이올렛룸 친구입니다.
뒤에서 뛰어오는 언니는 샘의 누나입니다.
코난군의 친구들은 큰 아이들이라 부모들이 아이만 데려다주고 떠났다가 다시 데리러 왔지만, 둘리양의 친구들은 아직 어린 아이들이라 부모들도 함께 머물렀습니다.
왼쪽의 곱슬머리 알리네 엄마는 둘리양 엄마와 같은 학교에서 일하고, 오른쪽의 조이 엄마는 버지니아 공대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자기집에 놀러온 것이 무척 즐거웠던 둘리양
알리의 동생 리지는 레인보우 라이더스 오렌지룸에 다니고 있습니다.
둘리 어멈이 풍선으로 강아지를 만들어 주었더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파티의 좋은 기념품이 되었지요.
이젠 더이상 초보운전자가 아닌 둘리양
대라와 알리가 동승한 오토바이
아빠는 백인이고 엄마는 베트남계 미국인인 샘은 타이어 그네를 타고 놀았어요.
애셔는 아빠와 형과 함께 놀러왔는데 쑥쓰러운지 얼른 끼어들어 놀지 않고 멀찍이 잔디밭에 앉아서 다른 친구들이 노는 것을 한참 지켜보았습니다.
알리
샘의 누나 릴리
왼쪽은 윌리엄 오른쪽은 조이
2016년 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