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벼락을 맞은 이야기와 코난군 캠핑 이야기

빵 벼락을 맞은 이야기와 코난군 캠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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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는 코난군의 스트링 오케스트라 캠프를 마무리하는 콘서트가 있었다. 마지막 곡 연주의 녹화 링크를 캠프에서 보내왔다. 캠프도 콘서트도 로아녹에 있는 한 대학에서 했는데, 우리집에서 고속도로를 운전해서 편도 40분 정도 거리이다. 우리집과 바로 이웃인 옆집의 아론은 코난군보다 한 살이 어린데 같은 오케스트라, 같은 캠프를 다니고 있어서 두 집의 아빠들이 번갈아 카풀을 했다. 그런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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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돕기 품앗이, 밀 트레인, 음식 기차

이웃 돕기 품앗이, 밀 트레인, 음식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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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남편은 테니스공을 자동으로 쏘아주는 기계를 한 대 마련했다. 20년이 넘게 사용해오던 기계가 있지만, 코난군에게 테니스를 가르치다보니 보다 다양한 기능이 있는 기계가 필요해져서 중고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장만한 기계는 공을 다양한 방향이나 회전 속도로 쏘아주어서 더 좋은 연습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손수레에 기계와 공을 싣고 우리집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인 고등학교 테니스코트에 나가곤 하는데, 거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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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새로 생긴 멕시칸 레스토랑, 그리고 저녁은 핏자 파티

우리 동네 새로 생긴 멕시칸 레스토랑, 그리고 저녁은 핏자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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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선생님은 언제나 내게 고맙다고 말하며 자기가 밥을 사고 싶다고 했다. 나야말로 늘 선생님으로부터 진기하고 맛있는 음식을 얻어 먹고 (남편이 식품 유통 회사에 다님) 저렴한 레슨비로 훌륭한 레슨을 받아 아이들의 미술 실력이 일취월장하니 늘 감사한 마음이고, 그래서 김치나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을 간간이 나눠주곤 한다. 그런데 내가 왜 밥을 얻어먹을 자격이 있지? 하고 생각해보니,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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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코딩 레슨, 그리고 아이들 간식 해먹이기

아빠의 코딩 레슨, 그리고 아이들 간식 해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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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방학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나는 비대면 비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하기 때문에 강의준비와 과제채점 등의 일을 유연성있게 하고 있다. 반면에 남편은 대면으로 강의를 하기 때문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아침 도시락을 들고 로아녹으로 출근한다. 강의가 없는 금요일에는 둘리양과 친구들 두 명을 모아놓고 로봇 코딩을 가르치기로 했다. 둘리양과 늘 마음이 잘 맞고 엄마들끼리도 친한 주주와, 또다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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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기 04-20-2022

그냥일기 04-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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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0일 수요일 종강을 2주 앞두고 학기말 과제 채점이나 시험 출제 등으로 바쁘다. 거기에 더해서 각종 회의나 행사 등의 일정이 잡혀있는데, 정기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수업이나 회의와 달라서 자주 달력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이번 토요일에는 우리 학교 입학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고3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학교 안내 행사가 있어서 참석해야 한다. 보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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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 그리고 한국의 대통령 선거결과

남편 생일 그리고 한국의 대통령 선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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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은 남편의 56번째 생일이었다. 2월 15일 내 생일을 시작으로 연달아 둘리양의 생일, 그리고 남편의 생일이 이어진다. 그 전후로 발렌타인스 데이도 있고 나의 아버지 생신도 있어서 어쩐지 마음이 분주한 시간을 보내다가 마침내 남편 생일을 끝으로 생일 계절을 마치게 된다. 올해에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있어서 그 자못 흥분되고 기쁘지만 다소 스트레스까지 포함되는 기간이 며칠 더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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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인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들…

해결사인 나에게만 일어나는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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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웹 사이트가 학교에서 차단 되었던 이야기 2월 18일 여느 금요일처럼, 첫교시 수업보다 약 시간 전 (내가 정한 오피스 아워: 학생들이 찾아와서 모르는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에 사무실에 도착해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었는데 한국 사이트가 접속이 되지 않았다. 그날은 그냥 그려러니 했다. 학교 인터넷이 느리거나, 접속이 끊기는 일은 비일비재하니…오전 2시간 수업 후에 사무실에 점심을 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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