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트릿 뷰: 우리 동네와 자전거 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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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트릿 뷰에 우리 집 사진이 나옴. 그리고 자전거 타는 나의 모습이 잡혔음. 보통 수요일 오후엔 아이들의 버지니아 텍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 클리닉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그 곳에서 자전거를 탔다. 9월의 어느 날, 이 날은 수요일임에도 아이들 클리닉이 없어서 집에서 출발하여 자주 가는 트레일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지나가는 길에 구글 스트릿 뷰 카메라가 달린 아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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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트릿 뷰에 우리 집 사진이 나옴. 그리고 자전거 타는 나의 모습이 잡혔음. 보통 수요일 오후엔 아이들의 버지니아 텍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 클리닉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그 곳에서 자전거를 탔다. 9월의 어느 날, 이 날은 수요일임에도 아이들 클리닉이 없어서 집에서 출발하여 자주 가는 트레일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지나가는 길에 구글 스트릿 뷰 카메라가 달린 아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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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2월 11일 오후 3시에 로아녹에 있는 패트릭 헨리 고등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있었다. 페트릭 헨리 고등학교는 매주 일요일 오후에 오케스트라 연습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로아녹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분과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관악기와 현악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날 연주에서는 건반과 타악기를 연주하기 위해 성인 단원이 몇 명 참여했다. 코난군은 제2 바이올린을 연주해서 무대위 가운데서 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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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저녁에 갈라 디너 파티에 다녀왔다. 내가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기구 RCD가 설립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갈라 파티를 한다고 근사한 초대장을 한 달 쯤 전에 받았다. 최대한의 격식을 갖춘 이 파티는 보드의 멤버이자 우리 학교 동료 교수가 주관했는데, 고전적인 방식으로 우편으로 초대에 응할지 아닐지를 답하도록 했고, 초대장 한 켠에는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야 한다는 드레스코드가 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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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수감사절 방학에도 어김없이 김장을 했다. 남편이 금요일 강의를 마치자마자 바로 디씨 근교 한국마트로 가면 우리집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강의를 마친 피곤한 상태이지만 왕복 일곱시간을 운전해서 배추 두 박스와 무 한 박스를 사왔다. 그 날 나는 아이들 아트 레슨 라이드와 코난군 생일 파티로 바빴다. 하지만 다음날인 토요일에 배추를 절이면서 바로 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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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은 코난군의 생일이다. 올해로 태어난지 15년이 지난 코난군은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지난 금요일 저녁에 성대하게 마쳤고, 오늘은 학교에서 같이 수업을 받는 급우들 모두에게 생일턱으로 사탕을 나눠주고 싶다고 해서 나혼자 먹으면 십 년을 먹어도 다 못먹을 것 같은 거대용량의 사탕을 학교에 가지고 갔다 🙂 오늘은 코난군과 둘리양의 이번 주 마지막 수업일이기도 했다. 우리 학교는 지난 주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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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은 블랙스버그의 기온이 급강하 한데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얼어서 학교 버스가 다니기 위험하다며 아이들 학교가 휴교를 했다. 나도 수업이나 회의가 없어서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날이라 남편만 출근하고 나는 아이들과 집에 있었다. 학교를 가지 않아도 되니, 느지막히 일어나서 여유롭게 팬케익을 구워서 아침을 차려주었다. 솥뚜껑 운전 경력이 오래 되다보니 팬케익을 굽는 일이 쉬워졌다. 반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