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모양 케익과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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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함께 얼음비가 많이 내렸는데 기온이 충분히 올라가지 않아서 도로가 얼음판이 되었다. 이런 날씨에는 공립학교 스쿨버스가 운행을 못하기 때문에 학교가 휴교를 하게 된다. 금요일부터 휴교를 한데다 월요일은 대통령의 날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과 역사적인 인물 링컨 대통령의 생일이 2월이라서 매년 2월 셋째 월요일을 대통령의 날로 정했다) 이라서 수업이 없고, 다음날인 화요일은 코난군의 학교 교사들이 백신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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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함께 얼음비가 많이 내렸는데 기온이 충분히 올라가지 않아서 도로가 얼음판이 되었다. 이런 날씨에는 공립학교 스쿨버스가 운행을 못하기 때문에 학교가 휴교를 하게 된다. 금요일부터 휴교를 한데다 월요일은 대통령의 날 (초대 대통령인 워싱턴과 역사적인 인물 링컨 대통령의 생일이 2월이라서 매년 2월 셋째 월요일을 대통령의 날로 정했다) 이라서 수업이 없고, 다음날인 화요일은 코난군의 학교 교사들이 백신을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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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중고차를 구입한 후에, 오래된 차의 하자를 수리하면서 마음이 좀 바뀌어서 차를 팔기로 결정했다. 처음엔 허드레로 쓸까 했는데, 차 3대를 주차하는 것도 좀 번거럽고, 나중에 콘크리트를 새로 깔고 나면 (처음에 건설회사에 깐 드라이브 웨이가 금이 가서, 새로 해주기로 되어 있다.) 아이들이 놀게 될 농구 골대도 설치를 해야 하는데, 차 한 대가 아주 번거롭다. 만일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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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에도 눈이 오더니 이번 주에도 주중에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금요일인 오늘 갑자기 진눈개비가 내렸다. 으스스하게 추운 날에는 따끈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어진다. 요즘 코난군이 너무 자주 먹는 멕시코 요리에 물린 것 같기도 해서 오랜만에 샤브샤브를 만들어서 저녁식사로 먹었다. 샤브샤브용으로 얇게 썰어서 파는 쇠고기에 팽이버섯을 넣고 돌돌 말아서 다른 재료와 함께 육수를 부어 끓인다. 어떤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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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군이 엄마에게 바라는 새해 소원은 멕시칸 요리를 더 많이 해달라는 것이었다 ㅎㅎㅎ 남편과 코난군은 식성이 비슷한데 둘 다 멕시칸 요리를 좋아한다. 멕시칸 음식은 고춧가루가 들어가고 쌀과 콩을 사용해서 한국 음식과 비슷한 맛을 내기 때문에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아들의 새해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이번 주에만 하루에 한 가지 꼴로 멕시칸 요리를 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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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양이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은 레서피로 직접 요리하고, 과정 사진을 찍고, 심지어 사진을 편집해서 비디오로 만들기까지 했다. 만드는 방법은 내가 잘 모르기도 하고, 또 따로 기록해두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조리법이 아니므로 🙂 사진만 올려둔다. 둘리양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둘리양이 만든 케익을 맛보며 즐거워하는 코난군 ㅎㅎㅎ 아래 링크는 둘리양이 업로드한 인스타그램 동영상인데 링크가 잘 되려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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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지나갔는지 알 수 없을 만큼 황당한 해였다. 또 한 해가 지나갔네…? 하고 아쉬워할 마음도 생기지 않았다. 새해는 그저 작년보다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뿐, 기대에 부풀거나 그러지도 않는다. 참 신기하다… ㅠ.ㅠ 그래도 돌아보면 작년 한 해가 우리 가족에게 만큼은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코로나19 때문에 걱정했지만 무사히 살던 집을 팔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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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는 미술 선생님은 흰색 골든리트리버 아지를 자식처럼 예뻐하며 키우고 있다. 작년 여름 우리 아이들이 미술 레슨을 받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 미술 선생님 집으로 온 아지는 몇 달 사이에 훌쩍 자라서 지금은 둘리양보다 덩치가 크고 몸무게도 더 나갈 것 같다. 아기였을 때는 레슨 시간 동안에 방해가 되어서 방안에 갇혀 있었지만 이제는 의젓하게 자란데다 레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