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룸 선생님들을 위한 한국어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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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둘리양의 정기 학부모 면담이 있었다. 부모가 바라는 둘리양의 발달 목표를 몇 가지 말하라길래, 요즘 막 단어를 말하기 시작한 둘리양을 떠올리며, 한국어와 영어를 병행해서 사용하도록 하고싶다고 했다. 그 다음날인 어제, 오렌지룸 선생님이 여러 장의 카드와 쪽지를 남겨두었다. 쪽지의 내용은: We wrote some words down that we use many times each day. We would lov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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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문( super moon not supe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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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우주에 관심이 많아졌다. 예전에도 궁금해 여기긴 했지만 별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관심을 별로 두지 않았다. 이 땅에, 이 지구에 당면한 문제가 훨씬 많고 급하게 여거진 반면,  몇 백만 광년의 거리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무슨 상관인가, 137억년(혹은 138억년) 전에 일어난 일들이  백년 체 살지 못하는 인간에게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이런 생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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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세요 외삼촌 외숙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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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삼촌과 숙모에게 사랑을 듬뿍 받아서 무엇보다도 즐거운 일주일이었습니다. 에너자이저 커플은 그래도 아이들 때문에 피곤하기도 했겠지만요…     코난군은 외삼촌 집에도 가보고 싶다는군요. 아빠 엄마가 돈 많이 벌어서 비행기값 모아서 한국에 놀러 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외숙모 생일축하 카드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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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푸드 브로콜리로 만든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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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올케 생일에 만든 브로콜리 샐러드를 본 82쿡 회원 한 사람이, 아이들에게 브로콜리를 많이 먹이고 싶다며 자세한 조리법을 알려달라는 댓글을 남겼다. 아이들에게 많이 먹이고 싶다니, 브로콜리가 그렇게 좋은 음식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겨 검색을 해보았더니, “브로콜리의 효능” 이라는 제목으로, 항암효과가 있고, 눈이 좋아지며, 항산화작용과 풍부한 식이섬유 덕분에 다이어트에도 좋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칭찬이 늘어졌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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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한 번의 대선과 또 한번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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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민주주의 갖고 있다고 스스로가 자랑하는 나라 (?)에서  국민의 행사한  한표 한표를 모두 세지도 않은 가운데,  검표를 방해한 후에 시간이 다 되어서 검표를 못하니 이쯤에서 개표를 끊내자고 한 후에 한 사람이 대통령을 날치기 했다.  10년이 훨씬 더 전의 일이지만, 이 일을 잊을 수가 없다. 잊고 지내기엔 그 잘못된 첫 단추로 인한 결과가 연쇄 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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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은 한국 음식이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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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부부가 미국에 오기 전에,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어보았는데, 둘 다 서양음식을 좋아한다고 대답했었다. 나는 내심, 좋기도 했고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다. 좋았던 이유는, 미국식 상차림은 손이 덜가고 만들기가 무척 쉽기 때문이었고, 실망스러웠던 이유는, 그만큼 내 실력발휘를 할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재료를 씻고, 썰고, 양념하고, 무치거나 볶거나 졸이거나, 하는 복잡다단한 과정을 거쳐야만 만들어지는 한국음식은 그만큼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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