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군의 학교 숙제 요리

코난군의 학교 숙제 요리

Loading

중학교 2학년 (미국 학제로는 7학년)이 된 코난군은 올해에 Family Consumer Science 라는 과목을 배우고 있는데 한국에서 기술 가정 그런 것과 비슷한 내용인 것 같다. 몇 주 전에는 숙제로 쿠키를 구워야 한대서 과정샷을 찍어주었다. 코난군은 이제 덩치가 나와 비슷해서 내 앞치마를 입으면 사이즈가 꼭 맞다. 컴퓨터에 선생님이 올려둔 레서피를 읽어가며 열심히 쿠키를 만들었다. 반죽기를 쓰지 않고…

더 보기
2020년 할로윈

2020년 할로윈

Loading

올해 할로윈은 토요일이어서 주말 동안 할로윈 준비를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코난군의 친구들 몇명은 야외에서 호박 조각 파티를 한다면서 코난군도 초대를 했는데, 최근에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급증하고 있어서 (심지어 코난군네 학교에서 환자가 두 명이나 연달아 발생했다) 아쉽지만 거절을 했다. 허리케인 제타의 후유증으로 비가 많이 온 후에 기온이 내려가서 추운데 야외에서 호박 조각을 몇시간씩 하다가는…

더 보기
할로윈을 일주일 앞둔 우리 동네의 가을 풍경

할로윈을 일주일 앞둔 우리 동네의 가을 풍경

Loading

새로 이사온 동네에는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 많은데다, 모두들 새로 지은 집에 살다보니 자기집을 예쁘게 꾸미는 일에 열심이어서, 할로윈을 앞두고 집집마다 장식이 화려하다. 그런 동네 분위기에 맞추어 주려고 우리집에도 이런 것을 하나 만들어 붙였다. 집에 있던 흰 천에다 둘리양의 작아진 할로윈 양말을 잘라서 붙인 것이다 🙂 어른 머리통의 세 배는 되는 크기의 호박이 독일계 식료품점…

더 보기
아이들 그림 몇 점

아이들 그림 몇 점

Loading

코난군이 최근에 그린 거북이 그림이다. 여러 가지 재료와 방법으로 거북이의 피부와 등껍질, 바닷물 등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물론 미술 선생님이 지도해주신 것 🙂   보통은 이렇게 아이들이 작품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집으로 보내기 전에 미술선생님이 사진으로 찍어서 간직하는데, 지난 번에는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다며 내게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다.   거기에다, 예전에 우리 아이들이 시리즈로 그렸던…

더 보기
영재교육 선발된 둘리양

영재교육 선발된 둘리양

Loading

오늘 아침, 아이들은 온라인으로 학교 수업을 받고, 남편은 일주일에 하루 하는 출근을 했고, 나는 아이들 점심을 차려주고 출근하기 위해 집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딩~ 하고 새로운 이메일이 하나 왔는데 둘리양의 작년 담임이었던 메도우스 선생님이 보낸 것이었다. “둘리양이 영재교육 대상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해요!”  하는 내용이었다. 그러지 않아도 선발 테스트를 받은지 거의 한 달이 넘어가도록 아무런 소식이…

더 보기
머그잔 핏자와 둘리양의 새 앞치마

머그잔 핏자와 둘리양의 새 앞치마

Loading

둘리양 방 창문에 달아준 커튼은 아이키아에서 구입한 것이다. 어느 집 어떤 창문에라도 맞게 하려고 길이를 무척 길게 만들어서 생산하는데, 둘리양 창문에 맞추려고 50센티미터 정도를 잘라냈었다. 남편이 재봉틀로 아랫단을 잘 마무리해서 커튼을 달아주었고, 잘라낸 천은 버리기가 아까워서 가지고 있다가 오늘 둘리양 앞치마를 만들어 주었다. 앞치마 앞에 장식으로 붙인 리본은 둘리양이 직접 천을 자르고 접고 붙여서 만들었다. 요리사처럼…

더 보기
(때로는 너무) 야무지고 꼼꼼한 둘리양

(때로는 너무) 야무지고 꼼꼼한 둘리양

Loading

지난 주부터 개강을 했고, 한 번 시작한 대면수업은 학교에서 별도의 지시가 있기 전까지는 임의로온라인 수업으로 바꿀 수 없다는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이럴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한 과목 정도는 온라인으로 가르치겠다고 할 것을… ㅠ.ㅠ) 일주일에 최소한 3일 이상 출근을 하고 있다. 엄마가 없는 낮시간 동안에 둘리양은 이런 것을 만들며 엄마를 기다리나보다.   꼼꼼하고 예쁘게 만든 포장은…

더 보기
둘리양의 방과 그녀의 근황

둘리양의 방과 그녀의 근황

Loading

뒷마당에서 보이는 둘리양의 방은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알맞은 크기의 방이고, 남서쪽으로 난 창문으로 언제나 햇볕이 밝게 드는 곳이다. 어제는 마침내 한 달도 전에 주문했던 가구가 배달되어서 둘리양의 방이 정리가 되었다. 그 동안은 안그래도 어수선한 방에다가, 주주가 거의 매일 놀러와서 노느라 둘리양의 방을 소개할 수 없었다. 이 방은 핑크색으로 삼면을 칠하고, 창문이 있는 벽은 액센트를…

더 보기